안녕하세요 아잉붸붸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노량진1구역
(작성일 : 2024년 2월 19일)
우선 노량진 뉴타운 재개발 현황을 먼저 살펴볼게요.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
엄청난 면적의 빌라촌이
전부 뉴타운으로 지정되었고,
무려 8개 구역
총 약 1만세대가 입주 예정인데요.
대부분 구역이 재개발 마지막 단계인
관리처분인가 단계이거나
이미철거신고까지 마친 곳이 많아요.
재개발 특성상 불확실성이 큰데,
노량진 뉴타운은
사업이 뒤집힐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 중에서 세대수도 2900세대로
규모가 가장 크고
노량진역 1, 9호선 역세권인
1구역이 입지가 좋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23년 11월에 이미 한번
시공사 모집을 했었는데요.
입지가 워낙 좋다보니,
GS건설, 삼성물산 등 7개 회사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였지만
응찰한 시공사가 단 한곳도 없는
이변이 발생합니다.
노량진1구역 조합이
3.3㎡당 73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하면서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하였다고 해요.
최근 다시 2차 건설사 모집을 하였고요.
이번 설명회에서도
총 6개의 건설사들이 참여했지만
결국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을
진행 예정이라고 해요.
오티에르 단지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고급 브랜드라 그런지 엄청난 조감도입니다. ㅎㅎ
현재 네이버에 유일하게 나와있는 매물은
59와 84타입 1+1을 받을 수 있는 매물로
호가가 20억에 나와있습니다.
추후 분담금까지 고려해야겠죠.
지난 상승장에서 동작구에서
최고가를 찍었던 아파트를 가져와 봤어요.
(한강변에 있는 아크로리버하임은 제외 ☆)
흑석동 롯데캐슬에듀포레
59타입 13.8억
84타입 16.5억
두개 타입 합쳐서
30억 정도입니다.
흑석동이 노량진보다 강남과 조금 더 가깝지만
1, 9호선을 둘다 이용할 수 있고,
역과의 거리도 가깝고
언덕이 아닌 노량진1구역이
더 좋을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게다가 노량진에서 여의도까지
도보 길도 만들 예정이라고 하니
여의도 업무지구와
한강 접근성도 좋아질 예정이에요.
앞으로 더 발전할 노량진이 기대됩니다!
그럼 또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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