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투자금으로 제1싸고좋은 내집마련하조 무밍이] 3주차 과제 _ 답십리동 두산위브 현장 방문

안녕하세요! 무밍이입니다.


2주차에서 선정한 단지는 지난달에 단지임장을 하면서 방문했던 단지인데요,

그 때의 현장감을 떠올려서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답십리동 두산위브 현장방문]




단지 내부와 주변을 걸었을 때의 느낌은,

-연식대비 중간이상의 관리도로 엄청나게 부내나는 준신축의 느낌은 아니었으나,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에,

-제 기준 대비 동간거리도 쾌적할 정도로 중간이상으로 넓으며,

-언덕이 많은 동대문구에서 희소성이 있는 평지에,

-답십리역 5호선 까지 도보 6분 소요되어 초역세권으로 상당히 가까우며,

-동대문에는 청량리역 백화점, 마트나, 시장쪽이 아니면 근린상권이 별로 없는데 물론 여기는 다른 지역의 뺴곡하고 알토란같은 균질한 근린상권은 아니지만 그나마 더 언덕과 북쪽에 있는 90년대 썩구축 보다는 답십리역 근처와 대로변이 있는 롯데리아, 식당, 의원, 올리브영 같은 근린상권들이 나름 좀 펼쳐져있고

-다른 생활권 대비 이쪽이 역주변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10 40 50같은 가족단위들이 꽤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산다면,

-개인적으로는 초역세권에 도심권 직장까지 1회 환승 27분, 강남권 직장까지 1회환승 36분으로 매일의 출퇴근 시간이나 정시성이 좋으며

-환경적으로 백화점이나 큰 마트같은 편의시설은 없지만, 자차 10분 거리에 청량리역의 상권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완전 최신축은 아니지만, 서비스 면적이 많았던 00년대 아파트라는 점은 실거주를 했을때에도 제법 괜찮은 연식이라고 생각되며,

도로가 반듯하고 뺴곡하고 예쁘게 채워진 계획 신도시 같은 느낌은 아니어도 북단의 언덕 단지들과 나름의 군집성과 균질성을 이루고 있어서 괜찮을 것 같고,

단, 단지 동쪽이나 전반에 걸쳐서 짜글하고 오래된 느낌은 좀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학군면에서 제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중학교나 학원가 같은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서 자금에 따라서 주변의 광장쪽이나 강동으로 넘어가서 교육에 신경을 쓸거 같고 그게 어렵다면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동대문구의 나름 학원가가 있는 장안쪽으로 이동할 수 밖에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단지는 아직 목표 매수가 대비 싼 구간은 아니지만,

매수 후보 단지들과 같이 충분히 노려볼 단지라고 생각되고

구체적으로 후보 단지들이 많아지면 비슷하 가격대비 더 좋은지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해야겠다고 마무리했습니다.




댓글


돈농사user-level-chip
24. 02. 28. 11:45

배후 수요 분석까지! 이후에 이주 수요까지! 분석하시고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