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지/성남의 입지를 비교하기 위해서 종자돈 2-3억 기준으로 갭가격을 검색하여 찾아진 단지들 중에,
그 단지에서 가격이 높은 아파트를 기준으로 비교하였습니다.
사실상, 탑마을은 아파트가 아니라 연립다세대라 세대수가 작다는 큰 단점이 있었으나, 분당 내에서 야탑동과 구미동만 그 갭가격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였기에 옵션으로 추가하였다. 그러나 야탑역에서 매우 가까운 단지라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초품아라는 장점이 있어보였다. (하지만, 더 자세한 임장이 필요하다)
구미동의 경우 역과의 거리가 있어서 선호되는 단지가 아니나 (개인적으로 교통이 매우 중요) 입지비교해보니 가장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단지였다. 특히, 야탑쪽보다도 구미동 쪽의 학군이 더 좋다는 것이 예상밖이었다. 그렇지만, 역과의 거리때문에 강남까지의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수지의 경우, 수지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성복역 대장단지인 롯데캐슬이 가능할 줄 알았으나, 그 길건너의 세대수가 적은 정자뜰태영데시앙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수지가 좋은 입지라는 것을 깨달은 게, 강남접근성, 환경과 학군 등의 요소가 분당 못지 않았고, 이 중에서 갭가격대비 매매가와 전세가가 제일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의 입지 비교에 따르면 갭가격 대비 매매가와 전세가가 제일 높은 수지 정자뜰데시앙2차가 제일 좋은 옵션으로 보이고, 이의 파악을 위해 수지, 분당, 구성남의 임장을 통해 다시 한번 그 동네의 입지를 눈으로 직접보고 판단해볼 수 있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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