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힐스테이트2차, 중앙힐스테이트1차,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성남어울림 (외 중원구) 현장 방문 과제


#1. 1차 분위기 살필겸 일부 단지 살펴보기

: 과제 전, 2월 17일 동네 마실 겸 살랑살랑 몇 단지들을 다녀와 봤습니다!

운전을 해서 다녀왔는데, 중원구에 너무 많은 경사들이 있어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운전을 해서 가다보니 단지만 급하게 보고 오게 되는 듯해서 주변이 어떤지, 역과의 거리는 어느정도 되는지, 주변에 마트는 있었는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충분히 살피고 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꼭 걸어서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2차 중원구 남은 단지 살펴보기

: 2월 24일 2주차 과제 후보단지로 뽑았던 중앙힐스테이트2차, 중앙힐스테이트1차,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성남어울림를 집중적으로 보고, 나서는 김에 주변 중원구의 다른 단지들도 보고 올 수 있도록 봐야하는 단지들의 순서와 로드뷰를 보며 미리 길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 이번에는 좀 천천히 주변과 단지와 사람들을 충분히 살필 수 있도록 걸어서 가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1 임장 루트 짜보기


: 10Km 조금 넘어서 만만하게 봤는데, 후.....경사가 경사가....😰😰 여기보다 더 높은 곳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다음 단지를 가면 시작도 하기전에 ㅋㅋㅋ 저 경사 끝까지 단지가 이어지는 것을 보며 정말 꼭 가야할까 고민도 했지만 묵묵히 걸어봤습니다. 10Km면 2시간 반정도 예상했는데;;;;;;; 4시간을 훌쩍 넘겼습니다. 역시 보는 것과 실제 가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등산하듯 올라간 중앙힐스테이트2차에서의 주변 풍경....고소공포증 아찔)



3. 현장방문 정리 및 느낀점







: 결과적으로 2주차 과제에서 1등으로 뽑았던 단지 순위가 제법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주일 사이 매매가와 전세가에는 변화가 없었기에 가격의 문제라기 보다는 단지를 살펴본 뒤 선택에서의 차이가 생겼습니다.


1. 기존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3단지를 매매가 7,5억으로 실거주 1등으로 뽑았었고, 그 이유는 단지 내에서도 1억가량 저렴하게 나왔었기에 급매라는 생각이 있었고, 신축의 메리트가 컸습니다. 그런데 단지를 실제 방문해보니.... 경사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3단지에 7.5억으로 나온 매물은 3단지 중에서도 가장 뒷 동 그러니까 경사의 끝부분에 있는 동이 었습니다. 매일 이 길을 오르고 내리며 출근 하기는 사실 좀 지나치게 힘들겠다라는 생각. 장을 보고 짐을 들고 이 경사를 올라갈 수 있을 것인가? 비가 오면 넘어지지 않고 출근할 수 있을 것인가? 눈이 오면 차는 이 경사를 지나 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몇가지 생각을 하자 '여기는 좀 많이 힘들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원래 경사진 단지는 앞동과 가장 뒷동의 가격이 1억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강의에서의 말씀을 두고 보면 원래 싸게 나와야 하는 매물이었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현재 e편한세상금빛그랑매종과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이 비슷하게 8억 중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같은 가격이라면 역과 좀 더 가깝고 주변도 좀 더 정돈된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이 나은 선택이다라는 결론으로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은 제외하였습니다

2.e금빛그랑매종3단지의 경사와 중앙힐스테이트2차의 경사의 정도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고 선택에서 같은 정도의(?) 감점을 매겼었는데, 그 경사도의 차이가 컸습니다. 지도에서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경사의 정도 꼭 단지를 가봐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로드뷰로 조금 예상 할 수는 있었지만 단대오거리역과 신흥역 주변의 상권 분위기 차이는 현장에 가보니 확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차이도 꼭 현장에 가봐야만 알 수 있었습니다.

3.유사한 구조로 지어진 중앙힐스테이트2차와 중앙힐스테이트1차는 연식이 2년정도 있고(1차의 연식이 2년 더 됨), 1차의 세대수가 좀 더 적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조금이라도 대단지가 관리비도 적게나오고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관리비는 알 수 없지만 단지의 쾌적도가 좀 미세하게 차이가 나는것이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부지 크기의 차이가 단지의 쾌적함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 보였습니다.

4.유사한 연식이지만 단지의 쾌적도나 관리의 차이가 많았고, 교통이 중원구와 수정구의 입지요건에 중요한 요소이듯이 확실히 역세권의 단지들은 살기 편리하겠다라는 느낌이 딱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경사와 경사끝의 단지들을 경험하고 나서 연식은 좀 더 떨어지더라도 평지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그래서 단대푸르지오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단지에 직접 가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단지에 들어섰을 때 답답함이나 쾌적함. 단지의 관리. 거주민의 분위기, 주변 상가들까지의 걸어서 거리나 상가의 활성화 등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들이 있었기에 단지를 선택할 때 이 들 역시 신중히 고려해야하고, 실제로도 내 선택에 영향력을 많이 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격이 어떠한지, 과거 전고점은 어떠했는지, 지금 가격은 얼마나 빠져있는지, 전세가는 얼마인지, 그 지역에 직장 수준은 어떠한지, 주변 학군은 어떠한지 미리 인터넷으로 찾아 볼 수 있는 것들과 함께 실제 단지를 통해 알 수 있는 정보들을 함께 고려해야 정말 후회하지 않는 혹은 좀 더 나와함께 일을 하며 돈을 벌어줄 자산을 선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최종 선택은 같은 가격대라면, 그리고 네고가 가능할 듯 생각되는, 중앙힐스테이트2차를 최종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단지를 실제로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경사가 정말 힘들기는 했지만, 내가 살 집을 결정한다는 생각,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안한 장소를 마련한다는 생각, 나와 함께 돈을 벌어다 줄 자산을 찾는 다는 생각에 재미있게 과제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주가 정말 빠르게 흘러갔지만, 강의와 과제를 하며 나에게 지금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이제는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명확해 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연시맘user-level-chip
24. 02. 25. 21:44

입이 떡!! 감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언제 단지 임장까지 완료하신건가요!😄 향후 내집마련에 한 발짝 또 다가가신 듯 합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