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마지막날은 중구 남산타운, 약수 하이츠를 다녀왔고 그 이후에는 동대문구와 성북구 아파트를 둘러보았고 마지막 조모임 일요일에는 마포구를 다녀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신촌숲아이파크에 많은 호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신촌삼익이긴 하지만 사실 경의중앙선 역세권이라곤 하지만 경의중앙선이 아주 강력한 지하철 노선이 아닌지라 사실 시세가 조금은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가기 전까진 말이죠. 연식과 더불어 앞에 경의선 숲길이 있다는 것이 상당한 호재로 다가올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오히려 너무 상권이 아닌 숲길인 것도 괜찮았고 확실히 연식과 평지 그리고 찻길 아닌 역이 주는 편안함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교통을 우선순위에 놓기 때문에 항상 의아했었는데 어느 정도 전고점과 시세를 이해하게 된 현장 방문이 확실히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홍대입구역이 당장 한정거장이기 때문에 교통이 나쁜것도 아니구요.
항상 현장을 봐야 느껴지는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전고점 대비 가격이 적절한가는 부차적인 문제지만 전고점 가격에 대해선 수긍을 할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짧은 단지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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