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띠파파입니다.
내마중 3주차 과제인 현장 방문 과제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이번주 당직근무 및 팸데이로 현장 방문을 하지 못해,
지난 현장 방문한 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첫 번째, 미리 예약하기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서울 올라가는 일정에 맞춰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방문 일주일 전 최저가 매물에 17곳 중개사 있는 물건을 보면서
사장님 명함 사진을 보면서 인상 좋으신 두 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첫 번째 사장님 :
해당 물건만 말씀하시면서 oo시에 볼 수 있으니까 그 때 오시면 됩니다~ (끝)
#두 번째 사장님 :
해당 물건뿐만 아니라 34평 다양한 물건 + 24평 물건까지
다수 물건이 있는데 볼 수 있도록 시간 조정을 해 놓을까요?...(통화 10분)
당연히 두 번째 사장님께 매물 예약을 하였고,
위 물건에는 두 분께만 전화를 드렸었지만
앞으로도 한 분께만 전화를 드리는 게 아닌 여러분께
전화를 드려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두 번째, 부동산 방문하기
세 번째, 집 보러 함께 가기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여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남)사장님 : 어떻게 오셨어요?
나 : 안녕하세요, oo시에 매물 보러 왔는데요~
(남)사장님 : 아, ㅇㅇ소장님 금방 오실거니까 잠시만 계세요
나 : "약속 시간 전이긴 하지만 사무실에 안계시네.."(잘 못왔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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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장님 : (시간 딱 맞춰오심..) 어머, 죄송해요..
다른 물건 보여드리고 있었는데 많이 길어졌네요..^^
우선 물건 보고 와서 이야기 나누실까요?
나 : 네네.. 좋은 물건 많이 보여주세요^^
(여)사장님 : 걱정 마세요~ 오늘 볼 물건들 많아요^^
(가면서 매물 상황 및 현재 분위기 설명 해주시고,
나의 예산 및 계획 및 의견 이야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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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 타입별 2채, 24평 1채 보고 사무실 들어옴)
-34평 1채는 집에 아무도 안계시지만 사장님 전속 물건이라,
비밀번호 알고 계셔서 사진도 찍고 아주 편하게 볼 수 있었음
사장님 : 이 단지의 최고가도 제가 거래했어요~
단지 정문에 있는 부동산이며,
거래되고 있는 물건에 대해 모르는 게 없었고
전 고점 및 모든 상황에 대해서 손품으로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심지어 해당 단지가 아닌,
관심 가지고 있는 다른 동 물건에 대해서도 소개 및 브리핑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궁금했던 부분과 헷갈려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운 좋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위 최저가 물건을 살펴보면,
(네이버 호가 기준) 매매가 : 11.5억
(협의 가능) 매매가 : 11억 으로 안내받았고
실제로 매수할 의사가 있으면 더 네고 해보겠다고 적극적으로
응해주셨습니다.
일단,
"당장 나의 상황은 이러하니 급매 나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고 해당 부동산을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저녁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급한 물건이 있는데 설명을 해주시면서 물건 보러 올라올 수 있냐고
연락이 왔고,
정말 감사하지만 제가 9월 이후에 매수가 가능한 상황이니
올라갈 때 한번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리고 추가로 좋은 매물이 나오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실제 부동산 예약 및 방문, 그리고 매물 확인을 하고 나서
물론 전세가도 오르고 있지만 호가도 차이가 많이 있어서
네이버 호가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하였고,
왜 강의에서 종잣돈 +1억 까지 매물을 보라고 말씀해 주셨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부동산 방문은 처음이라서 사실 많이 떨렸지만,
강의에서 배운대로, 그리고 좋은 사장님을 만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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