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매물임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흥분된 마음을 가다듬고
생생하게 리뷰를 적어본다 🌞🌞🌞
사실,, 매물임장을 생각도 안했고
쉬는날에 임장을 다녀와야지 했는데,,,
네이버 매물알림에 띠릭 울리더니..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매물가격이 올라와서서의심을 하면서 부사님께 전화하였다.
그때 시간은 밤 9시40분쯤...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언제부턴가 궁금하면 못참지,,
전화를 해봐야 알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바로 통화버튼을 눌렀다..
정말 1초만에 바로 받으셔서 깜놀..
나: 안녕하세요.
사장님,, 방금 네이버 알림이 와서
3단지 xx동 매매가격이 x원이 맞는건가요??
아무래도 너무 가격이 저렴해서 연락드려요.
부사님: ( 막 웃으십니다..)
지금 바로 수정중인데,,
잠깐 사이에 전화가 엄청 오네요..
나: 어쩐지,,, 가격이 너무 착했네요..
그러면서 단지궁금한점을 물어보았다.
제가 그 지역에 거주 하고 있지 않다고 하니,,
혹시 여기 언제오세요??? 매물보여드릴께요.
그러시길래,,
어차피 분위기임장을 보러 가려했으니,
잘됐다 싶어서
나: 사장님,, 이것도 인연인데,,제가 월욜날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데,, 매물볼수 있을까요??
부사님:물론이죠. 원하시는 타입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예약해드릴께요!
내마기에서 배운대로,,최대한 실천하려했다.
전날 예약확인도 하였고
제가볼수있는 매물을 미리 문자로 부탁하였고
30분일찍가서 간단히 브리핑받고,,
매물을 6개 정도 보았다.
확실히,,
내마기, 내마중을 통해 습득된 배움들 덕택에
내인생 첫 부동산매물임장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떨리지도,,, 꿀리지도 않았다.
그리고,, 부사님이 너무 친절하셨다^^
결론적으로,
지금 2년차 단지라 매물들이 쌓이고 있다.
전고점대비 25%이상 하락은 하였지만,
올해9월 타 단지입주예정이 잡혀있어서
서두르지 않고
내가 원하는 가격대를 소망하면서
계속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3시간가량 긴시간 도움을 주신
부사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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