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온으로만 뵈었던 내마중조원들과 반가운 조모임을 통해 유쾌한 동대문구를 분임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느낀점은 첫번째로는 지도상으로 추측했던 생활권의 분위기가 실제로 가보면 달랐던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동대문구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청량리 역주변과 장안동 빌라촌, 휘경동 역세권 주변 등은 아직 노후화 된 곳들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매우 높았고 그중에 신축들이 들어온 전농지역은 살기 좋아 보였습니다. 청량리역과의 도보이동은 다소 거리가 있어서 버스정류장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작은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장안 힐스테이트는 아직 25프로 빠진 금액은 아니지만 단지가 쾌적하여 상상보다는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동대문구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입지는 아쉬웠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교툥이 편리한 구축이 더 나을지 혹은 조금 더 거리가 있는 덜 구축이 나을지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을 해 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농sk뷰 아파트는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어있고 주변이 편리해 보였습니다. 혼자 갔을때 추측할때와 연륜이 있는 조원들과 다닐때와 배우는 것들이 너무 달랐습니다. 조원들은 매임을 두려워하는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시고 부사님들께 여쭤보는 질문으로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들이 너무 많지만 용기를 많이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댓글
ㅎㅎ썸웨어님~ 잘 하실 거에요~ 2월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