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현장 방문 과제

매매가 7.5억 전세가 5억 매전차 2.5억이라 2억대 투자로 괜찮아 보여서 직접 임장 다녀왔다.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생각하며 2호선 신당역 하차 후 네이버 지도 보면서 감. 신당역 2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로 들어감. 오래된 건물들과 시장통을 거쳐 가야함. 살짝 언덕길임.

인도도 따로 없고 골목길이 좁아서 걸어다니기 조금 위험해 보임.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는 힘들것 같다.

가는 길 곳곳에 공사 현장이 있고 상가들도 재개발 하고 싶어서 동의서 받는 곳도 있었다.

황학동 주방 거리 거치면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아파트 나옴.

걸어서 13분쯤 걸렸고 단지가 크고 이름처럼 하나의 성 같이 지금 걸어 온 곳과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 들었다.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단지내에 메가몰이 있는데 이마트와 골프장 롯데 시네마등 스타벅스를 비롯한 왠만한 점포들은 다 입점되어 있다.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다리 건너 동묘 거리를 따라가면 10분거리에 1호선과 6호선이 있는 동묘앞역이 있다.

부동산에 들어가서 매물 확인했는데 요 며칠 같은 물건 문의가 많았고 오전에 보고간 2명이 밤에 입금 하기로 했다며 8억짜리 매물 보여주신다고 해서 보러감.(느낌에 월부인들이 다녀간 것 같다 ㅎㅎ)

7.5억 물건은 101동으로 7층이였고 내가 본 물건은 화장실까지 올수리한 매물로 105동 18층으로 좀 더 선호하는 물건이라 말씀하심.

틈새로 왼쪽은 남산타워가 보이고 오른쪽은 청계천이 보임.집은 수리 깔끔하게 해 놓은 상태.수리한지 2년 됐다고 함.

전세가 귀해서 6월 잔금으로 하고 5.5억으로 맞춰주신다고 하셨는데 이제 투자 할 지역 다니기 시작해서 좀 더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연락처 드리고 옴.

이미 전세가율이 너무 높아서 나중에 전세 오르는게 힘들것 같고 매매가도 다른 아파트가 다 올라야 오를수 있을 것 같아서 급하게 투자할 필요는 못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