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마스터가 되기 위해
좋은 것은 모두 BM하는 '비엠'입니다.
이번주 마지막 과제는
지난주에 조사한 단지들 중
가장 입지가 좋다고 생각되는 단지를
직접 두발로 가보는 것이었어요!
저는 뽑은 3개 단지를 직접 가보지 않았기에
지도만 봐서는 가장 입지가 좋은 곳을 찾기 어려워서
3군데 모두 다 가보았답니다.
[느낀점]
단지를 직접 가보니 그냥 지도로 보았을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단지가 중심 상권과 꽤 거리가 있어서 주변이 좀 황량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동떨어진 느낌도 약간 들었습니다.
그래도 인근에 이마트가 있어서 생활에 크게 불편함을 없어 보였습니다.
1,328세대 대단지에 평지라서 넓고 동간 간격도 넓어서 쾌적한 느낌이 먼저 들었고,
연식이 세종에서는 오래된 편이지만, 단지가 노후되고 있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아서 삼성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특히 제가 차를 가지고 방문을 했었는데 입구에서 차단기를 그냥 열어주셔서 편하게 단지를 둘러보고 나올 수 있었어요!
단지 자체는 너무 좋았지만, 상권이 부족하고, 입지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D
[느낀점]
세종에서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 중 하나인 다정동에 있는 단지인데요,
이 단지는 다정동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질지 모르지만, 세종시 전체로 보면 선호도가 높은단지에요!
실제로 직접 가보니 사진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연식 대비 꽤 건물이 노후화된 듯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자재를 그렇게 고급스러운 것을 쓰지 않은건가 싶기도하고 약간 실망하긴 했어요.
단지 내부를 들어가보면 세대수도 855세로 많은 편이고, 특히 층수가 높지 않은데 세대수가 많다보니
내부가 훨씬 더 넓고,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가 모두 밀집되어 있어 입지적으로 보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정동 자체상권이 워낙잘되어 있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상권도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입지가 정말 좋은 단지인데 첫마을7단지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첫마을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졌어요:D
[느낀점]
사실 3개 단지중에서도 가장 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단지였는데요,
저녁 상권을 보기 위해 퇴근 후 방문을 했습니다.
단지는 세대수가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입구에 경사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어요!
제가 차를 가져갔는데 절대 문을 열어주지 않더군요..>< (보안이 철저했답니다!)
결국... 밖에 차를 세워두고 단지를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단지 내부도 동간 간격을 워낙 넓게 해두어서 단지 자체가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답니다.
이 단지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상권인데요,
해피라움이라는 학원가가 몰려있는 상가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에도 너무 좋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식당들도 몰려있어서 아름동에서는 여기 상권과 가까운 단지들을 선호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불이 너무 환하게 켜져있어서 전혀 무섭지도 않았고,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 단지가 첫마을 7단지보다 1.5억이나 싸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었고, 확실히 세종시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장방문 후 느낀점]
직접 방문을 해보니 지도만 보면서 입지분석을 하는 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직접 그 단지를 들어가서 느껴지는 느낌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개의 단지중 입지는 단연코 가온마을2단지가 제일 좋겠지만, 가격대비 가장 저평가된 단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름동 범지기11단지 영무예다음 단지를 선택하겠습니다.
집에서 지도를 보고 하는 입지분석도 물론 필요한 과정이고 선호도 파악에 도움이 되지만,
정말 내집마련을 하려고 한다면 내가 사려고 하는 단지는 반드시 가봐야 확신이 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댓글
비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