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마중4기 58조 누렁이] 3주차 현장 방문 과제

  • 24.02.26

안녕하세요. 누렁이 입니다.

저번주 토요일 현장방문 다녀왔습니다~


2주차때 부터 서울 조모임이 끝난뒤 용인으로 내려가기 전에 궁금해서 혼자 동대문을 임장다녀오고

3주차 과제가 나왔을때는 여자친구와 임장 데이트?를 하러 광장동 과 왕십리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아침 일찍 9시에 도착해서 광장 힐스테이트 임장에 나섰습니다.

힐스테이트 단지 바로 밑에 주변 상가들이 보였는데요.


스타벅스,투썸,파리바게트,뜌레쥬르,올리브영,반찬가게등 생활에 편리한 시설들이 잘갖춰져 있었습니다.


뒤쪽으로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실내배드민턴장이 보이고 그뒤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5분안에 걸어갈수있는 양진중학교와 양진초등학교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이 뒤쪽라인은 조용하고 시끄러운 요소가 없었습니다.


주변에 정말 많은 학원건물들이 보였습니다. 위해되는 술집은 거의 잘 찾아보지 못한것 같고

리틀 대치로 불리우는 광장동이 왜 4대 학군지로 떠올랐는지 실감할수 있는 부분 이였습니다.

주변을 거닐다보면 학생들이 꽤나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도로 또한 넓직 하네요. 살진 않았으나 보는것만으로 교통체증이 덜할것 같다는 느낌.

광나루역 까지는 7분정도 소요 됩니다.



단지는 12년 식이지만 나름 컨디션이 괜찮아 보였고 여기서는 주변 다른 단지들중의 신축이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헬스장과 샤워장이 같이 있었고

지하주차장은 쾌적했습니다. 그리고 무인택배함이 있다는것.

마지막 가기전에 경비아저씨에게 여기는 어디냐고 물어봤던 빌라동 로얄동이라고 하시는데

어떤이유인지 몰라도 둘만 저층이네요.


광장힐스테이트를 다돌고 다음으로 왕십리 자이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로 다음엔 이동을 하겠다고 다짐하며 차로 이동했습니다ㅎㅎ( 주변과 단지에서 많이 걸어서 힘빼자는 목적)

왕십리자이 가까울수록 가파른 언덕이 나옵니다.


자이안에 주차장을 둘러보니 꽤나 외제차들이 많았습니다.

연봉수준이 높거나나 잘사는 사람들이 많나? 생각이 드네요.

주차장을 나오니 언덕...가파릅니다.. 제가 올라갈때는 주변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없네요.

임산부가 유모차 끌구 가기엔 힘들것 같다는 생각, 자차로 다니면 괜찮겠다 생각도 들고

단지는 조경관리가 잘되있고 건물이 17년식이라

그런지 꽤나 깔끔했습니다.


왕십리 자이는 무학봉 근처의 언덕에 만들어진 아파트라서 전체 아파트가 상부동과 하부동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상하부동간의 연결은 차는 도로로, 사람은 103동과 104동 사이에 위치한 엘베를 통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있네요.

그리고 단지안에 헬스장, 골프장, 어린이 도서관등 커뮤니티시설이 잘되있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꽤나 멀어 직장인 신혼부부나 중장년층이 살것같은 느낌? 이지만 초등학교는 셔틀이 있어 단지안에 맘스테이션에 대기하고 있다 타면 된다고 하네요. 밖을 둘러보니

무학봉체육관과,무학봉근린공원이 근처에 있네요.

주변 역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버스는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학원가는 거의 찾아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상왕십리역을 걸어가보려 뒤쪽 길을 가보니 내리막길이 쭈욱 이어지네요. 평지의 중요성. 운동이 저절로 되는 느낌입니다.

이 단지는 교통을 최우선적으로 봐야할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입지에 단지들이 서로 다른 연식과 브랜드 간 가격 차이를 유심히 봐둘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이어서 다음은 왕십리 뉴타운 대장 센트라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왕십리뉴타운으로 오자마자 평지.. 너무 편합니다. 맡은편에 텐즈힐도 보이네요.


여기는 주복동 129,130동 라인 이고 역과 직결되어 바로 상왕십리역 출입구가 붙어있습니다.

역 접근성이 좋아보였습니다. 주변의 인프라가 좋아 여기도 인기가 있을법 했습니다.

단지 앞에 스벅이 있네요.

단지 사이 도로에 상가들이 쭉 밀집해 있었습니다.

주로 상가들에 초등학생 애들이 다닐수 있는 학원들이 많았고

태권도 미술학원들이 꽤나 있어 초등학교 애들이 많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무학초와 숭신초 배정인데 무학초는 대로변 큰길 건너가야하기 때문에

주로 가까운 숭신초로 가는것 같습니다. 걸어서 숭신초 까지는 가깝네요.

중학교는 거리가 좀 있는 동마중, 한양대 중으로 배정 되네요.

센트라스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보입니다.

단지안에 초등학생들도 많이 보였고 조경과 아파트 단지도 깔끔했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곳이란 느낌을 받는것 같습니다.

다만 동간의 간격 때문인지 조금 답답함이 있긴 했네요.


센트라스는 교통,상권,애키우기 좋은곳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3개의 아파트의 임장을 끝내보니 18000보를 걸었네요.


임장을 다녀오니 손품으로 어떤지 생각했던것보다

발품으로 직접가서 단지와 단지 주변의 분위기를 느끼는게 역시나 틀리구나 느낍니다.


3주차 강의가 끝나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자주 임장을 다니리라 다짐해봅니다.





댓글


나투성
24. 02. 27. 23:05

여전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