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지개크레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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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이며 수요가 많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까?
어떤 대화를 나눌까?
아이들은 많을까?
학원은 얼마나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갖고 동네에 가봤습니다
날이 추워서 꽁꽁 싸매고 다니느라
건물을 제대로 못보다가
어느순간 고개를 들었는데
1층부터 꼭대기 층까지
학원으로 꽉꽉 채워져 있어 깜짝 놀랬습니다
상권에도 떡볶이/핫도그 등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부모와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꽤 나가는 여행을 예약하는 대화
자녀들의 학업 대화
어느 학교에서의 1등 대화
등등
학군지가 느껴지는 대화도
까페에서 들렸습니다
노란 학원차들도 보여
학군지임을 한번 더 느꼈고
왜 사람들이 여기를 살고싶어하는지
아이들이 많은지
가격이 왜 비싼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가게 된거라
부동산을 예약하지는 못했지만
부동산에 문열고 들어가서
사장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상가가 있는 앞동보다는
뒷동을 더 선호하고
단지내에서 갈아타기도 하고
뒷동 저층 매물은
그늘져 어둡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매물은 못봤지만
사장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 동네에 한번 더 가게 된다면
그 땐 예약을 해서
보러가려고 합니다
댓글
으흐흐 궁금하군요^^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