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주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직접 방문. 느낀 점, 생각한 점.
후보 단지 중 입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단지를 직접 방문했을 때
첫 느낌은 생각했던 것처럼 상가가 잘 되어있고, 단지가 커서 인지 근처와는 확연히 구분이 되었다.
단지가 커서 동마다 역과의 거리에 차이가 커 보였다. 선호 동, 비 선호 동 간의 가격 차가 꽤 있을 거라 예상되었다.
또한 동 간 간격도 좁은곳, 넓은곳 있었고, 아파트를 한 바퀴 돌아보니 언덕이 예상보다 가파르다고 느껴졌다.
단, 역에서부터 지름길을 이용하면 단지 내 평지만 이용하여 더 쉽게 이동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이 생활권에서 대표 단지인 만큼 단지 정돈도 잘 되어있었고, 외관, 조경 모두 신축답게 깔끔했다.
바로 근처에도 더 최근에 지어진 신축이 있어서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
현재 매물이 많이 나와있는 대단지라는 특성으로 가격이 주변에 비해서는 좀 더 빠져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직 전세가율이 낮다고 생각되며 투자하기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다음주 매물임장을 하면서 네이버 호가와 다른 시세는 없는지, 더 선호 되는 동은 어디인지 등 확인을 해보고
목표 매매가,전세가에 얼추 비슷해질 때 까지 일단 기다려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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