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5기 44조 패션] 단지 현장방문 과제 (영통구 망포, 관악구 봉천)


ㅣ 영통구 망포


*영통구 망포힐스테이트

망포동 대장단지 , 17y , 2140^

62 - 7.2/4.75

71 - 8.0/5.35

84 - 9.5/6.0

바로앞 길건너에 초등학교와 동쪽에 병원이 많은 상가, 공원까지 있다.

망포역까지 도보 10분대로 충분히 도보이용 할만한 거리.

막 럭셔리하지는 않지만 0세~40대까지 거주민이 많이 보이고, 확실히 젊은 단지이다.

이건 신망포 단지들의 공통적 특징인듯.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 2단지

19y , 1단지(1783^) , 2단지 (1162^)

59 - 6.8 / 4.6 6.5 / 4.0

75 - 7.95 / 5.2 7.8 / 5.0

84 - 8.7 / 5.95 8.1 / 5.5

이전 임장할때부터 영통힐스와 1단지 2단지로 갈수록 84기준 매매가가 4~5천 차이가 났었다.

지금은 그차이가 6-7천으로 벌어진 모습이다. (매매가도 상승했고..)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묶여있어 정말 쾌적한 별도의 세상 같은 단지.

단지가 마주보는 중심상가는 학원도 조금있고 유동인구도 많이 보이고 활발한 모습이다.

역세권도 조금 아쉽고, 초코아도 조금 아쉽고, 상권도 조금아쉬워서 역시나 연식이 더 좋지만 영통힐스가 대장답다.



*망포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

22y, 664^

59 - 0.0/0.0

75 - 7.7/5.3

84 - 0.0/0.0

새로 생기는 영동중학교바로 옆에 단지, 23년 새로 입교한 글빛초등학교를 배정받는다. 이것도 바로앞.

학군이 좋다기보다는 새거새거 한 단지에 통학도 바로 가깝고, 현재 매매가도 대장인 힐스영통보다 조금 싼정도.

신축이라 매매가 전세가 가 잘 안보여서 섭부른 투자가 망설여진다.



*영통롯테캐슬엘클래스 1단지, 2단지

22y , 1단지(642) , 2단지(609)

79 - 0.0/0.0

84 - 9.2/5.0 8.2 / 5.1

1단지나 2단지나 망포 생활권 최외곽이라는 느낌이다.

다리를 건너 권선구 생활권이 택지로 구성되어있어 연담화되면 좋겠지만 상당히 단절된 모습.

단지상가에 2년차이지만 공실이 대부분으로 활성화가 덜 된 상황이다.

아이파크캐슬3단지 옆에 글빛초를 배정받으며 도보이용이 어렵지는 않은편.

단 분당선 망포역까지는 20여분 거리라서 도보이용은 어려운편.

단지는 역시 신축이라 새거새거 하지만. 위치와 교통, 학군이 별로인 단지이다.




ㅣ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봉천동 구축대장 , 03y , 3544^

59 - 7.0 / 3.9

84 - 8.75 / 5.2


구축이지만 3000세대 이장의 대단지이고 경사는 좀 있지만 정말 깔끔하게 관리가 잘된 모습

단지가 크다보니 단지안으로 도로가 쭉 뻗어있고 다량이동이 많은편으로 아이들 이 위험해보였다.

구암초 가 바로 옆에있는 초품아 단지이나 짜글이 주택지역을 조금 걸어가야 한다.

바로 단지 옆에 힐스관악센트씨엘이 공사가 한창이다.

거주민은 10대~60대까지 다양했으며, 단지 입구 상가에서 장보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여유있는 생활모습이었다.

59가 7억/4억정도...



*관악벽산블루밍 1차,3차

1차 05y , 2105^ 3차 04y , 281^

59 - 6.75 / 4.2 7.6 / 4.1

84 - 8.0 / 5.3 8.2 / 5.0


단지남쪽 입구에 에스켈레이터가 있는 특이한 모습, 그만큼 단지 북쪽으로 경사가 심한편이다.

꼬불꼬불 진입로도 복잡한편. 주변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 이지만 그래도 낡은 상가이지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유동인구도 많은 활발한 상가이다. 젊은 층 어린 부부 들이 많이 보인다.

관악드림타운과 비슷한 전용 59가 7억/4억 이다. 이정도 가격이면 관악이 나은 선택일듯.



*봉천두산1단지

역세권 아파트 , 00y , 2001^

59 - 8.3 / 4.9

84 - 9.5 / 6.0

2호선 봉천역을 도보 5분에 이용가능한 역세권단지 교통이 좋은 단지이다.

연식이 조금 구축이지만 그래도 주변 단지들 중에서 가장 고가이다.

유별난것은 2월 전세실거래는 4억 후반인데 전세매물은 약속한듯 5.5억에 올라와있다는 것.

단지 경사가 좀 있는 편이고, 주변 짜글이 주택을 지나 은천초를 가지만 아주 가깝다.

주변에 봉천역까지 먹자골목 느낌이다.




*관악우성

가성비단지?? , 00y , 1597^

59 - 6.3 / 3.9

84 - 8.0 / 5.0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완만한 경사로 15분거리에 위치한 단지.

단지가 각 동건물마다 고립되 보일 정도로 경사가 심하다. 옹벽도 있고.

사실상 단절된 느낌의 단지

어르신들 많이 보이고 , 후줄근한 10대~40대 가족도 보인다.

봉천초 배정으로 거리는 멀지 않은편이지만 경사가 심해 통학이 불편하겠다.

59기준 6억초/3억후 정도로 비슷한 연식의 다른 단지보다 5천만원쯤 싼편이지만 그만큼 단지의 단점도 보인다.





*관악e편한세상서울대입구

봉천동 , 관악구 대장단지 , 19y , 1531^

59 - 9.8 / 6.05

84 - 11.0 / 7.0


전용59가 10억에 육박하는 높은 가격대 단지 오히려 84가 싼듯하다.

신축대장단지 답게 고급스러운 단지 모습과 거주민들 복장부터 부내가 난다.(몽클)

위치상으로 1차1단지가 역에 가깝고 규모도 크고 초등학교도 가까워서 선호될 것으로 생각 된다.

단지의 경사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결사로가 잘 구성되 있는 편이다.

봉천역까지 도보 10분거리 정도이며 주택가 지나 관악초, 를 지나서 시장골목, 을 지나서 봉천역이 나온다.

시장통은 조금 번잡스러운 느낌. 단지 내부와 외부가 확 다른 느낌이다.


아내와 함께 왔다면 혹해서 갈아타기 애기했을 만큼 맘에드는 단지 였다. 단지내부가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ㅣ 느낌점

투자를 위한 단지임장이 아니라, 실거주를 목적으로하는 아파트 찾기이다보니

좀더 사심이 들어가고 단점이 보이고 감정이입이 되었던 것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단지는 '관악e편한세상서울대입구' 였지만 예산에 맞지 않는 가격대여서,

거주분리로 투자한면 '관악드림타운' 이나 '봉천두산'을 고려해 볼듯하다. 두단지 모두 전용 59기준 3억대로

충분히 소유를 고민해볼 만큼 잘 관리되고 살만한 단지였다는 느낌이다.


내가 살고 있는 단지는 준신축컨디션에 14년식이다. 많이 낡은 느낌에 지방 00년대 아파트를 보다가 잘 관리된 서울의 00년대 아파트를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지방은 00년대면 썩 구축으로 선호도가 확 떨어지는게 보통이지만,

서울은 관리도 잘되어있고 상가도 활성화 되어 있고 주변 유동인구도 많다보니 00연대 아파트라도 충분한 상품성이 남아있다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살만하다는 느낌. 이것이 땅위 가치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번에 성동구까지는 단임하지는 않았지만, 관악드림타운이 성동구 행당한진타운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가격은 한진타운이 2.5억 더 비싸지만...

00년 초반 아파트라도 얼마나 대단지이냐. 선호받는 아파트냐에 따라 20년이 지난 지금도 충분한 선호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를 보는 느낌이 조금은 달라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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