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이문역에 위치한 쌍용 아파트 주변을 다녀 왔습니다.
퇴근 후 가는 저녁이라 낮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안고 방문한 임장이었습니다.
오래전 인천에서 출퇴근을 했던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복잡함과 덜컹거림 역과 역의
거리감 외부 지하철역의 약간은 싸늘한 느낌들이 떠올랐습니다.
회사에서 약 50분 후 도착한 시간이 7시 30분을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신이문역에서 2번 출구에서 약 3분~4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 이동이 편합니다.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트 폭이 좁고 거리가 길고, 올라가는 것만 설치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늦은 저녁이 아닌데 어둡다는 생각을 했고, 이문 고가가 있어서 소음이 예상되고 고층에서 보이는
뷰가 그리 좋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으며, 신이문역은 지상철이아 그 소음도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문 고가를 횡단 보드를 통해 건너편 이 편한 세상 아이파크 주변 아파트를 넘어 가야 하는데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주변 환경이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아파트를 내에 인도길이 구분되어 있었고 은행(우리, 신한) ATM기가 단지내 있었으며
입구에 작지만 상가 건물과 GS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정문, 후문에 입출입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엄격한 제재를 가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동마다 입구에 입주자만 들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동과 동 사이의 간격이 좁다고 느꼈습니다.
1318세대 (총 15동) 주차 대수 세대당 1.16대 입니다. 총 15동이네요
주변 상권과 주택은 노후화 되어 있어서.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뷰가 그리 예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00미터 내 이문체육문화센타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것 같았지만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인구를 다 수용하지 못할 것 같은 규모였습니다.
교통면에서는 점수가 높지만, 주거환경이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주변 환경 및 인프라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뉴타운이 형성되면 이런 불편한점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문 휘경 뉴타운 개발과 겹쳐 근처 신규 주택 공급이 좋아져서 인프라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방문한 임장이었고, 가격대도 6억대로 구입할 수 있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아파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좀 더 자세히 보지 못해서 아쉬웠고 제가 선택한 가장 좋은 단지는 아니지만
더 많은 곳을 보고 비교해서 눈높이를 키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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