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은퇴를 기다리는 기다림입니다.
지난 과제 단지 중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한사랑삼성 2차를 다녀왔습니다.
이제껏 최소 500세대 이상의 단지들만 임장하던 터라
동이 5개, 339세대인 한사랑삼성을 처음 보았을 때
이런 단지가 전세 4억이라고??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출입구에 주차차단기 있지만 실제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주말 오후라 외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지상 주차장에 차들이 많지 않아서
주차혼잡도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네이버부동산에서 확인 한 총 주차대수가 351대( 세대당 1.03대)
주차하기 어렵고 아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간거리는 좁고, 단지 배치는 괜찮지만,
주변 단지와 오피스텔로 둘러싸여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각 출입구에는 출입보안이 되어있고,
단지의 출입구는 정문, 후문 쪽문이 나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든 통행이 가능합니다
이 곳은 그냥 아파트에서 산다! 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단지는 한사랑삼성 1차와 오피스텔과 빌라로 둘러싸여 있고
주변을 둘러보니 오래된 중소도시를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등촌역까지 도보 6분. 꽤 가까운 거리라는 것이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한사랑 1차 상가에 작은 마트가 있지만 상권은 미비,
등촌역 주변으로 나오면 일반음식점, 카페 등 뭐가 있습니다.
이후 등촌역에서 염창역에 이르는 지역을 분위기 임장해보았습니다.
이 지역은 한사랑삼성과 같은 느낌의 세대수가 작은 단지가 많았고,
한강쪽은 조금 언덕진 곳에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단지와 신축듣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을 하지 않아서 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서울 4급지에서 구축 방3개 6~7억대 25평형
이 정도 환경이겠구나 라는 기준을 잡게 된 것이
이번 임장이 제게 주는 가르침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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