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쭉 살면서 천호역까지는 가봤는데 강동쪽은 가볼일이 없어서 강동구 끝쪽은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5호선이 끝쯤에서 양쪽으로 갈라지는지도 모르고 지하철도 잘못 타는 등 우예곡절 끝에 도착해서 무사히 조원분과
함께 강동구 분위기 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흑석자이, 마포구 , 성동구 상왕십리, 영등포 신길 뉴타운쪽 임장을 하였는데
사실 흑석동 마포 성동쪽은 언덕이 많고 신길은 아직 정비가 안되어서 딱 눈에 들어오는곳은
없었습니다 가격이 아직 착하지가 않아서 그랬을까요~
그런데 지난주 강동구 상일동역과 고덕역 인근을 둘러보니 눈에 들어오는 아파트가 생기더라구요
상일동역 신축 아파트를 둘러 보니 도로도 넓고 층수도 높고 대단지에 너무 쾌적한
환경인 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고덕 아르테온 고덕 그라시움 대단지의 위엄을 느꼈고 지하철역과 붙어 있어 젊은 사람들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덕 그라시움은 조식 서비스도 있다던데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덕역 인근 구축들도 둘러 보았는데 이마트도 있고 구상권이지만 학원들도 많이 보여서 살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헌데 86년도 준공된 구축 아파트가 상일동역 신축 아파트와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에 매우
놀랐었고 학군의 힘이 이렇게 강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상일동역과 고덕역 인근 둘러보고 둔촌주공위치까지 가보았는데 공사중이지만 그 크기에 압도당할정도로 웅장함
을 느꼈습니다
그라시움과 아르테온을 합친것보다 더 크고 인근에 올림픽공원도 있으며 9호선도 다니는 초대형급
둔촌주공아파트가 들어온다면,,,, 저의 픽은 무조건 둔촌주공이다,,,
나에게 기회가 올까? 조만간 둔촌주공 인근 부동산에 방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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