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4기 서울1급지 1픽하다 보면 8자 펴겠조 돼콜]-3주차 과제_이문쌍용 현장방문 과

안녕하세요? 내마중4기 서울1급지 1픽하다 보면 8자 펴겠조 돼콜입니다.

저번주 입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 1위 , 2위 아파트가 비슷한 것 같아 단지를 직접 방문하고 결정해야겠다고 생각하여 2월26일 2위로 고민했던 이문쌍용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실제로 회사퇴근 후 ->이문쌍용 아파트까지 갔더니 1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1,300세대가 구성되어 있지만, 주변 아파트가 없어서, 나홀로의 성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000년식이라 단지 내부는 괜찮아보였습니다.

실제로 매수할 생각도 있어 부동산에도 방문하였는데, 부사님께서 매력적인 가격의 물건이 별로 없다고 하시면서

지금은 추천할게 없으시다고 하셨어요.

네이버 매물 호가는 매도인들 상황이 전혀 급하지 않은 물건이라면서 그가격에 주고 사는건 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셨고, 앞전에 실거래 된 가격은 all 수리, 인테리어 된 것들이고 저렴하게 나와서 나갔는데, 그 물건또한 올리고 꽤나 오래 있었다고 하셨어요. 또, 저렴하게 내놓으면서 나갔던 매수인 상황은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해서 그랬다며 아주 친절하게 갈아타기도 설명해주셨어요. 지금은 별로 매물이 없다며 근처 부동산에 전화번호 남기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무조건 좋다고 하시는 게 또 인테리어 어느정도 되었다고 혹하지 말고, 6억 중반에 사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실거래가 보면서 선배들이 몇달동안 지켜봤다 나가는 단지들 잘 살펴보고 이문쌍용 뿐만 아니라 내 기준안에 들어오면 매수하라고 하셔서, 부동산에서 이런 내용까지 말씀해주시다니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외부도 궁금해서 건너편 신이문역 주변도 둘러봤는데요, 균질적이지 않고 70년대식의 이발관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내집마련으로 거주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는 외부 환경과 위치였습니다..

단지분석 과제가 있어서 새로운 동네도 가고 휘경Sk뷰도 보고, 주변 분위기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