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3주차 과제_현장방문 후 느낀 점 작성 sunK


1)단지 주변을 '여기 산다면 어떨까?'를 생각하며 직접 걸어보아요.


3군데의 후보단지 주변을 이미 1주차 강의 때 남편 손잡고 산책 겸 모두 가보았었다.

직접 가보니 확실히 차이를 느꼈고 , 남편과 얘기해보니 생각한 것이 같아서 후보는 1개로 좁혀졌다.

남편은 아침에 그 단지에 일부러 갔다가 거기에서 출근해보기도 하며 나에게 장단점을 이야기했고

나 또한 직장과의 거리, 교통, 실제로 걸리는 시간 등을 직접 시뮬레이션 해보며 여기에서 살게되면

출퇴근에는 부부가 다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3군데가 있고 단지 밖에도 가까운곳에 어린이집, 초등학교등이 있었다

3호선 라인으로 강남과 1시간 거리 이내여서 내가 현재 갈 수 있는 아파트 중 교통이 가장 괜찮은 곳이다.

다만 언덕이 있고 도로가 균일하게 깔려 있지 않아 조금 불편했다. 아이를 키우기엔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자돈이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올해 이곳으로 내집마련을 한 뒤에

아이가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 열심히 또 돈을 모아서 더 좋은 좋은곳으로 갈아타기를 해보고싶다.

(그때 또 월부 들으러 올게요 ... ! :D)

3월중으로 남편과 함께 부동산에 방문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



2)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을 작성해보아요.


남편이 생각한 후보 단지를 직접 갔었는데 생각보다 경사도 급하고 언덕도 심했다.

저녁에 갔었는데 인적이 너무 없고, 남편이 계속 이 단지 어떠냐고 내게 여러번 설득했었으나 한번 직접 가 본

뒤로는 그 아파트 얘긴 꺼내지 않는다. 로드뷰로 봤을때는 언덕이 그렇게 심해보이지 않고 괜찮아보였는데

내가 말한 단지보다 가격이 좀 더 싸서 후보로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위험할 것 같아서

밤늦게 퇴근하는 내가 걱정된다고 한다. 이래서 아파트는 직접 가보고 결정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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