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엠홈입니다.
이번주는 과제로 강동구를 전반적으로 돌아보며 마음에 드는 단지를 찾았고
단지 내부와 아파트 안을 들어가서 거주하기는 편리한지 주민들은 어떤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동구청에 차를 주차하고 임장 시작 위치를 보니 멀리에서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대단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좁은 빌라 사이에 우뚝 솟은 단지가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강동구는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외에 틈새에 새롭게 지어지고 입주하는 아파트 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도 많이 보였고 노후된 아파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고덕의 택지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뛰어노는 모습과 학생들 가족들이
모여서 웃고 떠드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대단지 택지의 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덕은 9호선 연장도 완료되면 더욱더 살기 좋아질 동네가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파트는 3곳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1.둔촌 신동아 아파트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를 품고 있고 9호선과 5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둔촌주공으로 인해서 안쪽 길도 도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둔촌주공이 공사가 완료되고 입주를 하면 주변 인프라를 같이 누릴 수 있는
가성비 있는 단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5평 매 8.1억 / 전 4억 매전갭 4.1억 으로 투자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25평 가격이 최저가 16억으로 절반가격에 둔촌 신동아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신축이라 20~30%정도 높은건 이해가 되는데 지금은 2배인거 보니
고평가 되어진 호가인거 같습니다.
2.고덕아남
이 단지는 옆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대단지와 언덕으로 분리 되어 있어서
일부 저층단지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지하층의 느낌) 단지 인거 같습니다.
삼성물산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중인거 같지만 사업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승장 때는 좋은 호재로 작용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덕초 명일중을 품고 있는 단지고 고덕역이 도보로는 15~20분정도 걸리지만
거주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26평
매 8.8억 / 전 4.2억 매전갭 4.6억에 매수가 가능한 단지였습니다.
3.선사현대
선사 현대는 택지의 느낌이 아니라 정신없는 곳에 위치한 새벽보기님이 말씀하신
분주하고, 먼지 많이 나고, 번잡스러운 곳이였습니다.
8호선 암사역을 도보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40분에
들어갈 수 있는 좋은 단지 였습니다. 하지만 내부는 복도식과 복합식(건물 한층에 4개의 주택이 있음)
선호되지 않겠다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을 상쇄할만한 장점들이 보였습니다.
좋은 기회로 아파트 내부도 볼 수 있었는데 때마침 한강뷰가 보이는 좋은 곳을 보았습니다.
"내눈아 현혹되지 말자" 생각하며 가격을 보았는데 34평 13.3억 이였습니다.
10.8억이 저층단지 가격이니까 한강뷰 프리미엄은 2.5억이였습니다.
24평
매 8.2 / 전 4.7억 매전갭 3.5억
선사초등학교는 육교를 통해서 비교적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고점 대비 25%이상 가격이 저렴하고 전세수요가 충분해 전세 관리적인 부분에서 큰 장점이
있을거라 판단이 되고 8호선이 연장되는 시점에서 더 많은 전세수요가 있겠다 생각이 드는
좋은 단지 였습니다.
매달 돈을 잘 모아서 좋은 곳에 씨앗을 심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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