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나랑입니다🙂
1주차에서 내집마련의 다양한 경우의 수를 살펴보고
또 예산도 측정해 보고 후보 단지도 추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2주차에서 그 단지에 대해 간단하게
입지분석도 해보았구요.
3주차에는 그 분석한 단지를 현장방문해보고
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3주차 조모임을 오프라인으로 조원분들과 진행하면서 광진구 지역을 가볍게 임장했습니다.
그 중에 대장단지인 광장동에 있는 광장힐스테이를 단지를 방문해 보았어요.
지금 호가가 싸진 않아 당장 입주할 수는 없지만😅
또 모르죠, 언젠가는 매수하여 거주하고 있을지도!
광장동에 내리는 순간 일단 평지에 아파트들이 균질하게 들어서 있고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교회에 가는 사람들도 분주하게 움직이며
동네가 활발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먼지나고 붐비고 차 많고 그런 동네인가?
싶었습니다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아파트 상가 등에 학원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 단지는 거주지 상권이 특히, 학원가가 잘 발달되어 있구나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기에 유해한 환경도 전혀 없고
학교도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아이들 키우기에
굉장히 환경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단지앞에 서서,
아직 아이가 없지만 부모의 입장이 되어 보았습니다.
아이가 학교를 가고 집에 와서
학원은 이 길을 통해 이렇게 가겠구나
또 내가 직장을 다닐 때는
이 길을 통해서 저기 저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면 되겠구나
주말에는 바로 앞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셔도 되겠네?
잠깐이지만 이런 저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ㅎㅎ
이렇게 직접 현장방문을 해 보니
지도와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온라인 상으로만 볼 때와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실, 여기는(광장동은) 왜 이렇게 가격이 비싼거지?
의문이 들었는데.
현장을 방문해 보니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옷차림과 풍기는(?) 느낌,
그리고 주차 되어 있는 차들을 통해
'아, 생활 수준이 꽤 높은 사람들이 거주하는구나'
'그리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아이들의 교육까지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거주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동네는 특히, 광장힐스테이는 전세가가 높은데
'이 동네에 거주하려고 하는 수요가 그만큼 쎄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본 가격을
단지에 입혀보니 그 단지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내집마련, 그리고 갈아타기를 할 때는
단지를 여러번 방문해 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조원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 뜻 깊었던
현장 방문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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