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단지를 3곳을 선정하여 단지 임장 및 주변 분위기를 다시 파악해 보았습니다.
강동구 분임시 고덕,상일>암사>명일>길동>천호>강일 순으로 생활권 순위를 줬었고, 이 생활권 순위를 바탕으로
제가 가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단지를 뽑았습니다.
1.배제현대
: 고덕역과 가깝게 위치해 있다는 것이 장점.
또 밤에 단지를 가보았는데 고덕역 주변은 학원을 가는 학생들로 부쩍였고, 고덕역에서 고래힐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역에서 단지 까지 가는 길은 밤에도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단지 세대수가 적고 연식이 오래되어 단지의 쾌적도는 떨어졌습니다.
2.선사현대
: 워낙 대단지여서 암사역과 가까운 동이 선호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동 간격이나 이런것은 구축이니깐 어느정도 감수해야겠고, 단지의 쾌적도도 감수를 해야 하겠다는 판단입니다.
오직 투자관점으로만 보면 기회가 오면 매수 하겠다 입니다.
3.길동 우성
: 주변환경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이 단지의 전고 및 전고 대비 하락률이 제 투자범위에 들어온 유일한 곳.
주변은 전부 다세대 주택과 시장통 한 가운데 위치해 있지만 역에서도 단지가 멀지 않고 단지 내부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3곳 모두 구축이나 생활권 내에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입지적으로도 나쁘지는 않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 강동구를 돌면서 든 생각은 좀 더 지역을 넓혀 비교군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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