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단단입니다.
3주차 과제 제출합니다.
저는 이번주에 신길뉴타운에 다녀왔습니다.
뉴타운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제가 느끼기에 아직은 뉴타운이 형성되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사 중인 비스타동원시티(청년주택, 상가용도로 24년 7월 완공)도 있었고,
재건축 예정인 신미아파트와
남서울아파트(관리처분인가 됐으나, 상가 세입자와 주거이주비 지급 문제로 소송 中)가 있어
아직은 개발 중인 동네라는 느낌이 났습니다. 낙후된 느낌이 있다..?ㅎㅎ
동네 자체는 당장은 살고 싶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니 확실히 신축 단지들이라 깨끗한 느낌이 났습니다.
살펴본 아파트는 신길센트럴아이파크, 래미안프레비뉴, 신길센트럴자이아파트인데요.
위치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길센트럴자이부터 특징을 말해보자면,
역과도 10분 거리로 가깝고, 대영초/중/고와 매우 인접하구요.
그리고 단지도 신축 대단지의 느낌이 나고, 커뮤니티 시설도 잘 되어있음을 느꼈습니다.
다만 단지로 진입하려면 약간의 계단, 경사를 지나야 합니다.
두번째로 래미안프레비뉴는 2015년식으로 세 단지 중 가장 연식이 된 아파트임에도
조경이나 아파트 환경이 제일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도 많아서 살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길센트럴아이파크는 신축아파트단지임에도 조금 실망스러운 단지였습니다.
세대수가 600세대로 꽤 많은 단지임에도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는 느낌보다는..
조경도 굉장히 엉성한 느낌의 단지..?
나머지 두 단지에 비하면 단지 형성이 잘 안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신축임에도 래미안프레비뉴 보다 신축임에도 전고점 가격이 낮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 단지의 순위는 이렇게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고점 가격 순위와 동일한 것으로 보아 제 선호도가 다른 사람들의 선호도와도 일치한 것 같네요 ㅎㅎ..
세 곳 다 전세 매물은 적어서 전세는 점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저는 이 중에 래미안프레비뉴 가격을 더 깎아서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이 세 아파트 말고 힐스테이트클래시안, 신길파크자이, 래미안에스티움도 방문해서
선호도 순위를 매기고, 가격을 함께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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