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이대역과 도보로 8분 내외로 걸리는 단지로 약간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서대문구 대부분의 생활권이 언덕임을 고려하면 이정도 언덕은 괜찮은 수준이었으며,
부산진구 등 지방임장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정도 언덕은 감내할만한 수준이다.
주변은 신축 및 준신축 구축 단지로 이루어져있어 균질하며 아현생활권과 인접해있어
추후 북아현 재개발이 완성되면 마포 아현생활권과 하나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었다.
20평대로만 이루어져 있어 신혼부부들이 많이 보였으며, 임차 수요가 꾸준할 것 같았다.
길건너 마포보다는 연식이 떨어지지만, 땅의 가치의 입지적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아서
추후 20년까지도 임차 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현재 신혼부부인 우리부부에게도 만족스러운 평형과 주변환경 및 미래적 입지가치를 고려하면
충분히 선택지로서는 나쁘지 않은 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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