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파인타운 현장 방문 과제

송파파인타운을 네이버부동산에서만 확인해봤을 때는 1단지부터 13단지 모두 합쳤을 때 임대가 60%는 족히 넘어보여서 사람들이 살기 꺼려하는 지역일 것 같았다.

하지만, 근처에 법조타운(사실 법조타운에 출퇴근하는 사람은 파인타운에 살고 싶지 않아할 것 같다. - 방이동 학원가 보낼 수 있는 여건이 되어 그 근처로 이사할 듯, 파인타운에서 거주한다고 해도 신혼부부 또는 사회초년생 등), 현대몰,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수영장, 메가박스, 지하상가 등 보유)로 인해 현대몰 앞 사거리에 사람이 많았다. 붕어빵 등을 파는 포장마차도 한 사거리에 3개나 있었다.

여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라는 생각과 함께 지하철역을 이용해서 롯데타워가 아니라 현대몰에 과연 사람들이 올까..? 라는 생각이 겹치면서 송파파인타운에서 오는 사람들일까 생각을 했다.

이러한 잡생각들과 함께 송파파인타운 단지들의 컨디션과 균질도를 봤을 때 살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송파파인타운과 위례를 비교해봤을 때 전세가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지하철역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상쇄해주는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 사람들의 숫자가 비슷하여 이를 증명하듯 보였다.

역시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마저도 내가 사전조사를 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많이 남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임장의 힘을 온몸으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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