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 2막을 제대로 열고 싶은 세컨라운드 입니다.
내마중 3주차 현장방문 과제를 작성합니다.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단지 중
선호가 높고, 입지가 가장 낫다고 생각이 되는
신봉마을자이3차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신봉마을은 용인 수지구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생활권인 풍덕천동과 붙어있지만
풍덕천의 번화한 느낌이 가득한
수지구청역 인근과 달리 매우 조용한 편입니다.
풍덕천 신정마을이 균질성도 매우 좋고
수지에서 가장 큰 학원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지구청역 역세권으로 가장 살기 좋아보였습니다.
신봉마을자이3차는
신정마을 끝단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하여
단절된 느낌을 지우긴 어렵지만
그 사이에 이마트라는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어서
약간은 그런 느낌이 상쇄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성복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기면서
90%가 넘는 중학교 2개가 붙어있어서
학구열 높은 학부모들에게 가성비 단지로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도 자주 보였는데
복잡하고 시끄럽지 않게
주변에 많은 공원을 누리며 거주할 수 있는게
좋은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15년식인 광교산자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연식이 더 되었지만 2천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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