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문하기로 예정했던 곳은 왕십리의 센트라스였는데요.
일정상 방문이 어려워서, 성수 롯데캐슬파크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단지는 성수역 초역세권인 롯데캐슬파크입니다.
롯데캐슬 파크는 조경이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단지가 웅장한 느낌이 났습니다. 연식도 오래된 편이 아니라 깔끔했고, 단지 간 거리가 넓은편이였어요.
그리고 그 뒷쪽에 있는 성수동 아이파크도 방문을 해보았는데요.
성수동 아이파크는 롯데캐슬 뒤에서 위치해 있어서 롯데캐슬에 가려 햇볕을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연식도 롯데캐슬파크와 동일한데 단지간 거리가 좁아서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신기한 점은 롯데캐슬파크보다 아이파크가 더 안좋아보였는데도, 시세는 비슷하게 유지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성수역이 관광객이 많이 오는 관광지이다보니 주거공간과 관광지의 분리를 하고싶어하는 수요 때문에 역에서 약간 뒤쪽에 위치해있는 아이파크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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