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단지임장 중인데 아직 신봉 생활권만 현장 방문을 하였다.
따라서 기억에 남는 단지 중 하나인 신봉마을LG자이1차를 과제 단지로 정해보았다.
지하주차장?을 지하로 안만들고 지상으로 뺐다. 지하주차장이 동 엘베와 연결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단지내에 경사가 심하다. 그리고 1990세대로 굉장한 대단지라 단지가 매우 크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안쪽 끝동에 산다면 너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안쪽 끝동이 초등학교랑 가깝다. 장단점이 있다.
초등학교 가는 길은 신봉마을자이2차보다는 이 단지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
신봉마을자이2차는 같은 초품아지만 등하교 시 높은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단지 정문 입구에 빌라가 바로 붙어있어서 보기에 좋지는 않았다.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학원가가 매우 인접해 있어서 중고등학생 아이를 키우기는 부모님들의 선호도가 있을 것 같다. 상권이 매우 잘 형성되어 있다.
근처에 탄천도 있어서 운동하기 좋을 것 같다.
퇴근 후 단임을 해서 어두워지니까 단지 관리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이 잘 안됐지만 날이 밝았을 때 했던 임장과는 또 느낌이 달랐다.
퇴근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고, 어두워지니까 상가 네온사인도 눈에 더 잘 들어왔다.
신봉 생활권은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홍천중이 있고, 나름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학원가 주변 아파트 단지들을 많이 선호하지 않을까? 아니면 이마트 쪽에 있는 단지들을 더 선호할까? 선호도를 파악하려면 전고점을 확인해 봐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
신봉 생활권은 역이 근처에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했다. 나머지 생활권 단지도 다 돌아보고 비교평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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