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단지 안을 걸으며 동간거리, 치안, 놀이터, 조명, 위생관리 상태 등등 전반을 보며
쾌적한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살고 싶은 단지라는 것이 단지의 입지(역과의 거리, 언덕 수준 등)를
얼마나 상쇄 가능한 것인지 명확히 감을 잡기가 어려운 것 같다.
"내가 살고 싶은" 에서 "주 수요자가 살고 싶은"으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데,
역시 와이프를 데리고 와서 물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매수할 계획이 섰을 때는 더 다양한 부동산에 방문하고, 더 많은 매물을 보며
살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감사하며 최대한 누려볼 것이다.
(과거 상승장에서는 공급자 우위인 탓에, 첫 구매인 탓에 그러지 못하여서 분이 안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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