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으로 광진구 단지 임장을 진행하였다.
광진구는 학군이 가장 중요한 입지로 확실히 광장동 쪽은 학군지 답게 학교와 학원가들이 잘 갖춰져 있었다.
신축이 많이 없지만 학군지 아파트답게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이었다.
대장 아파트로 광장힐스테이트는 연식, 학군, 교통, 환경의 입지를 모두 갖추었고 그 만큼 가격도 비쌌다.
하지만 그 주변의 택지로 아파트들이 모여 있고 택지 안의 구축들 또한 실거주나 투자 중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을만큼 입지가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그래서 광진구가 2군에 속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광장동이 광진구에서는 입지가 가장 좋고 광장동 내의 구축 아파트를 가성비 있게 매수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자양동은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가 가장 대장 아파트이고 최신축으로 단지 내 조경이나 단지 배치는 훌륭했다.
그러나 주변의 환경이 광장동에 못 미치고 신축이라는 이점으로만 가격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비싸다는 생각을 했다. 자양동 쪽은 동자초 주변의 구축 아파트들이 모여있는데 분위기가 좋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했다.
자양동은 아파트 단지가 많지 않지만 동자초, 신양초 주변에 중소 단지들이 모여있어서 균질성이 좋고 학원가들이 형성되어 있어 살기 좋은 환경이다.
광장현대파크빌 10차 아파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2000년대 준구축이나 대단지이고 단지 관리가 잘 되어있고 학원이나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초역세권으로 살기 좋은 입지이다.
광진구의 가장 좋은 입지 요소인 학군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선택해야겠다.
조원분들과 함께 해서 즐겁게 단지 임장을 잘 마무리하고 같이 아파트를 보는 관점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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