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차 과제에서 예산 내 매수 가능한 아파트 총 15개 단지를 구분하고 가장 좋은 단지라고 생각되는 곳이 한국아파트였다.
- 수지구청 주변은 자주 가는 곳이라 그 주변 택지들과 역과의 거리, 학군, 단지 내 분위기 등이 궁금해서 한국아파트 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단지를 거의 돌아본 결과 수지구청역 주변은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 단지 내는 조용했다.
- 아파트 단지 별로 보면 각각 대단지는 아니지만 한 군데에 몰려있어 균질성이 좋다고 느꼈고 그러다보니 생활 반경 내에는 필요한 것들 또한 몰려있는 느낌 EX)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원가, 카페, 스타벅스, 분식집, 과일가게, 헬스장, 올리브영, 병원, 도서관 등 원하는 가게가 없어서 사는데 불편하다고 느끼지 못 할 것 같았다.
- 수지구청 주변에 아파트 단지들이 참 많은데 역을 기준으로 첫 번째 줄에 있는 단지들까지 역 접근성이 좋다고 느꼈다.
- 이런 선호도가 매수와 전세가에 영향이 그대로 반영이 되어 두 번째 줄 라인부터는 역과의 접근성이 멀어 상대적으로 매전세 가격이 낮았다.
- 학원가가 인상 깊었는데, 강의에서 좋은 학원가란 1층에 아이들이 간식이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 그리고 그 위로는 학원들과 스터디 카페 구성이 좋다고 배웠는데 풍덕천동이 그런 모습이었다. (입시 학원도 꽤 있었음)
- 아이들의 인상도 밝아보이고 다 말 잘 듣게 생겼었다.
- 아파트 단지 내 동간거리가 괜찮다고 느껴졌지만 차량이 많아 저녁에는 주차 전쟁, 지상 주차장인 것이라고 말을 한게 조금 아쉽다. 그래서 저녁에도 다시 방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한국아파트와 상록7단지가 상대적으로 매수 가격이 비싼데 한국은 역 초역세권과 상권들이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었고, 상록7단지는 단지 내도 넓고 깨끗하게 정돈이 된 느낌, 주변 다른 아파트와는 단지 분위기가 비교됐다. 이런 사람들의 선호도가 아파트 가격에 다 반영된 걸 확인했다.
- 예산 내 여러 단지, 여러 동네에 있는 아파트를 비교해도 풍덕천동이 부동의 1위인 느낌
- 올해~내년 초 아파트를 매수하게 된다면 저녁 시간대, 주말, 출근 시간대에 모두 방문하여 다시 확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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