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라스 (하왕십리동) 아파트 단지 다녀온 후기 작성합니다.
2016년, 2529 세대 (임대 포함) 비교적 신축인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상왕십리역 1, 1-1 출구에서 5분 이내 거리 아파트 입구가 있습니다.
아파트 입구를 지난 단지에 들어서니 아기자기한 오솔길 느낌의 단지길과 아파트들 중간에 소규모의 어링이 놀이터들이 있었습니다.
단지 내에 고등학교가 있어 학교가는 문도 있었고, 단지 옆에 대규모 교회도 있었습니다.
반면, 초등학교는 길 건너 옆 아파트 단지 옆에 있는 숭신초 또는 큰 길 (지하철 지나는 길) 건너 무학초로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 어린이집과 실버클럽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파트 규모가 커서 그런지 고등학교 지나서 아파트 동들, 그리고 다른 옆으로는 도로를 지나 아파트 동들이 위치하여 동 위치에 따라 지하철역까지 거리가 많이 차이가 날 것 같았습니다.
중학교가 주변에 보이지 않아 단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강의 때도 그런 말씀을 하셨던 기억입니다.)
20평대가 78m2와 83m2 2가지가 있는데 구조 배치 탓인지 78m2가 호가/실거래가 모두 높았습니다.
아 단지는 매수시 면적과 동 위치 등을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상가들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아파트 상가도 있었지만 지하철역 출입구에 위치한 큰 규모의 건물에 은행, 병원, GS슈퍼, 기타 생활 편의시설들이 다양하게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조용하고 살기 편할 것 같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1월말부터 호가 상승으로...
좀 더 지켜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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