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3 주차에 뽑은 특정단지가 위치해 있는 강동구로 임장을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접근성은 좋아보이지만... 아무리 봐도 서울지도에서 툭 튀어 나와 보이는 거 같은 강동구 입니다.
강동구 지도를 샥 지우면 서울 생긴 모양이 더 정갈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냥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2. 루트 짜서 분위기 임장(미사~ 천호)
(입지 지도 출처 : 돈사냥님)
🤔 강동구는 대부분 상권은 천호, 명일쪽에 많이 몰려있고 오히려 미사 쪽에는 인프라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고덕강일 지구가 뉴타운? 으로 최근에 들어온 택지여서 그런거 같습니다.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강동대교를 중심으로 서쪽은 서울 강동구, 동쪽은 경기도 하남시네요. 물론 강동구 범위는 미사생활권과 섞여있긴 합니다.
생활권 순위를 나눠 줍니다. 사실 입지만 보면 풍납동 천호동 둔촌동쪽이 좋은데 환경적 측면은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구 생활권이 많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땅 위치 좋은 데 구축 VS 신도시 생활권 대결 구도... 환경적으로는 외곽이 좋지만 마음이 찜찜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진과 느낌을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생활권 순위를 나눠줍니다. 둔촌동이나 길동의 상권의 질이 좋지 않은 것은 맞고, 둔촌주공 외에는 이렇다할 대단지가 없으나 교통이 다른 곳보다 충분히 가치가 있고 환경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일 쪽에서 넘어와 암사생활권 상권으로 가는 길입니다. 상권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도로 교통 위주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지도 않습니다.
단지 내부로 들어가 단지 컨디션과 거주민의 환경을 살핍니다. 연식대비 생각보다 단지 관리가 잘 되고 있고(특히 조경이나 지하주차장에서 조금 놀랐습니다.) 단지 내 상가의 규모도 매우 크고 서점과 문방구 상가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수요와 연령대를 예측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암사역쪽에서 단지를 바라본 전경인데요, 확실히 역주변에 근린상권이 발달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교까지의 거리도 좋고요, 근처 대비에서 살만한 곳으로 괜찮다는 게 제 생각합니다.
단지에 대한 총평과 함께 내마중급 반 3주차 과제는 다음과 같이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처 부동산 사장님께 문의 드린 결과, 현재 최근 거래된 실거래가 보다 저렴한 매물들이 나오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거래가 되지는 않는 다고 하셨습니다.
더 좋은 단지로 넘어간 걸까요? 계속해서 트래킹하며 가격을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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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오랜만에 임장을 하며 단지를 보면서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뽑은 단지를 직접 가보고 느끼는 과정이 행복에 부풀게 되고
더 좋은 단지는 없을 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발품은 많이 팔수록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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