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보기 님께서 거주하는 용산구~~!!
어릴적 친구들과 많이 놀러가고 다녀왔던 곳인데 다른 관점으로 용산구를 임장하니 새삼 느낌이 달랐다.
옛날 미군 기지, 이태원 등의 이미지와는 다른 동부이촌동... 옛날 단국대 자리였던 한남더힐을 멀리서 보니 이렇게 변할 수 있구나, 지역에 대한 생각은 보수적으로 하지 말고, 나의 재정 상태 등에 대해서만 보수적으로 생각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과거의 익숙함과 새로운 건물들에서 느끼는 낯선 감정이 섞여서 약간의 이질감이 느껴졌다.
어릴때부터 이런 생각과 안목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제 앞으로 과거의 후회가 없도록 나아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걸었던 조장님과 조원분들을 보며 힘을 낼 수 있었다.
나도 새벽보기님처럼 내가 원하는 곳으로 한발한발 내딛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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