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4기 24조 ) 3주차 과제_현장방문 후 느낀 점 작성

2월 27일 성동구 단지 임장을 가려고 계획을 했는데 임장지도도 할줄 모르고 해서 단톡방에서 구해보려 했으나 다들 앞마당이 아니라 해서 그냥 남편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너나위님이 주신 자료 빨간곳으로 향했습니다. 언덕배기에 있는 행당대림아파트 대단지이고 바로 전철역앞에 있어서 교통은 무척 좋았습니다. 동간거리가 너무 답답해 보였습니다. 단지안에는 프랭카드가 잔뜩 붙어 있었는데 리모델링 찬성한다, 반대한다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동간거리가 협소하여 리모델링 하는게 별 이득이 없어 보이는 아파트였습니다. 부동산에 들어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매매 가격이 내려가는 기미는 안보이고 꾸준히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빨간 글씨 금호벽산을 가 보려고 부사님한테 물어보니 거기는 더 언덕이고 여기보다 더 안 좋다고 하길래 안가기로 하고 신금호역 바로앞에 신축대장 단지인 파크힐을 들어가려하니 다 잠겨 있어서 못 들어가고 부동산을 들려 매임을 했습니다. 25평 비좁기는 하나 역시 쌔아파트는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도 건축기법이 대단합니다. 언덕배기 동네인데도 평지를 만들어서 아파트 단지가 완전 평지 였습니다. 비싼 소나무도 있고 단지안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살고 싶은 깨끗하고 이쁜 아파트 였습니다. 25평인데 베란다를 확장해서 28평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한강뷰는 아니고 그나마 약간의 뻥뷰였습니다. 바로 건너편 신금호자이 25평도 보았습니다. 구조는 거의 똑같고 뷰도 비슷했습니다. 내게는 파크힐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아파트 주변이 다 언덕배기라 걷기도 힘들고 해서 일찍 귀가 했습니다.


남편하고 둘이 하는것도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실준때 조원들과 29,000보 정도 걸을때는 이리 힘든지 않았는데 그래서 많은 월부인들이 임장은 혼자 하지 말고 같이 해야 된다고 하는가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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