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 지도 상에서는 조금 외져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다른 단지와 함께 균질성이 좋아 우성보다 분위기가 더 좋아보인다. 증미역과 도보로 5분으로 오갈수 있다. 인근 염창공원, 한강공원 접근성이 좋으며, 염창초 배정으로 실제 도보로 10분내 통학 가능. 직장인과 완성형 가족단위 수요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3번. 등촌주공5단지 508동 60x호
-세대수 : 1045세대
-입주년도 : 1995년(29년차)
-매물정보 : 17평, 복도/방2/화1, 동향, 지하주차장 연결X
-매매/전세(전세가율) : 5.1/2.9(57%)
-매물상황 : 공실, 기본수리 및 싱크대, 화장실 수리 필요, 매도인 집 정리 급함(네고 가능)
-OO부동산 : B등급, 보통
-느낀점 : 실거주가 아니라면 굳이 10평대를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음. 오히려 중심가에 가깝고 평형대가 큰 우성, 늘푸른벽산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가격이 현저히 낮고 전세가율이 매우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투자는 가능하되 조금 후순위로 두고 지켜보면 될 것 같음.
최종결론 : 투자안함
우성VS벽산늘푸른
두개 단지 모두 가치가 비슷한 단지라고 생각하며, 둘중 나에게 더 조건이 맞는 단지를 투자하면 된다고 판단했다. 우선 당장 수리소요나 전세맞추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늘푸른벽산이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두 단지 모두 가격을 네고해봐야 알겠지만, 수리비까지 덮을 수 있을만큼 네고를 해준다면 우성에 투자를 고려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종잣돈 2.0억으로 더 좋은 상황의 단지(지방)에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겠다. 추후 지방 단지들을 매도하고 종잣돈 파이를 더 키우고, 서울 전세가율이 더 높아지는 시기에 규모를 늘리며 투자를 진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