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뽑은 가장 좋은 단지는 시간 관계상 방문 하지 못하여, 후보 단지 중 한 곳을 방문했다.
지하철역을 나와서 목동한신아파트 단지로 걸어가는 길에 목원초등학교, 길건너편은 빌라들이 있는 구역으로 언덕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답답함이 있었다.
첫인상은 단지가 크고 나무가 많아 좋았으나, 단지 사이로 보이는 화력발전소의 굴뚝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좋은 느낌을 상쇄시켰다.
다른 목동단지와 다르게 지하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당 0.89이기 때문에, 주차 환경이 아쉬웠다.
단지내의 모든 집이 31평형으로, 아이가 우리에게 주거용으로 적합하며, 초등학교가 붙어있어 거주 시 안정감을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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