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동 우성 현장 방문 과제

강의 수강 후 시간이 없어 다녀오지 못하고, 과거에 다녀온 경험을 내마중 강의 내용을 회고하며 남깁니다.

예산에 들어오며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진 지역 중, 가장 교통이 좋다고 생각되는 광진구 자양동 우성 단지들을 돌아보았었는데, 처음 입지를 분석 할 때에는 교통과 편의시설, 한강 접근성과 초중고 밀집된 여건이 메리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연식이 오래되었고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이 어려우며 주변 상권이 유흥상권인 점이 단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단지를 직접 방문했을 때, 단지는 연식만큼은 오래되었고 주치도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다만 염려하던 유흥상권 분위기는 단지 주변에서는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의외로 단지 근방은 잘 정비된 느낌을 받았고, 특히 서울에 몇 안되는 평지인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동산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가격이 얼마나 낮아지면 이곳에 살까, 또는 이곳을 매수하면 전세는 잘 나갈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단지 상태를 볼 때, 이곳을 대단히 선호하기는 어렵지않나 생각 하게되었으나 전세가율이 생각만큼 낮지는 않았고, 과거 전세시세도 꾸준히 오른점을 볼 때 편의시설과 교통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들 규모가 작아서 거래량이 많지 않은점이 현지로써는 투자를 생각하기에는 좀 꺼려지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유사한 가격대의 다른 지역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다녀오지 못하고 과제를 마무리해야해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