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센트라스는 16년식 2,529세대
왕십리뉴타운 5,700세대 중 하나이다.
오래전에 옥수,금호동이 서울의 달이라는 TV연속극에
달동네로 나오던 적도 있었는데
그러던 옥수,금호동이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해지면서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고
왕십리도 교통에 요지가 되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에 성동구의 위상도 상승한 것 같다.
상왕십리 주변은 황학동, 동묘, 빌라촌 등으로
아직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그리 균질된 아파트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지만
일단 왕십리뉴타운에 들어서면
이런 생각은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 같다,
상왕십리역 2호선 초역세권에 단지는 강북에서 드물게 평지로서
단지 내부는 너무 정비가 잘 되어있고
동간거리나 조경, 산책로 등이 잘 되어 있다.
숭신초, 도선고가 단지안에 있어
교육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으나
학원가는 그리 발달되어 있지 않다.
역시 센트라스의 강점은 강남으로의 출퇴근,
입지의 독점성이 크고, 단지내에 환경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현재 전고점대비 가격은 24% 빠졌고, 전세가율이 62%로 괜찮은 편이지만
전세가율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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