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후라보누 입니다.
울산 대장 단지인 문수로2차아이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아파트 주변 상권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를 보았습니다..사실 대장 단지 치고는 주변에 상권이 와~ 좋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새 아파트 및 주상복합이 들어오면 좀 더 균질하고 상권 또한 더 좋아질 것 같지만, 노후된 주택/빌라들이 단지 주변에 많고 오래된 상권들이 많다 보니 여기가 대장 단지가 많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우선 받아 들여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내 관리 상태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기에 더욱더 혼란스러웠다는...)
아파트에 단지 내에 어린이들 자전거가 많이 보였고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며,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족구성원에 대해 대략적으로 추정해볼 수 있었습니다.
본인은 듣지 못했지만, 같이 간 조원 한분께서 아파트 단지 내 축구 놀이를 하는 남자 아이들이 영어로 대화하는 소리를 들어 너무 놀랬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만,,역시 좋은 아파트 클라스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매물임장까지 해보지는 못했으나, 꾸준한 시세트레킹 및 예산 범위에 들어올 때 매물 임장에 꼭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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