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를 선택 이유는 지역은 잘 모르지만 가장 내가 할 수 잇는 가격대로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하며
선택하였고, 가격에 맞는 단지를 찾다 홍제현대를 찾을 수 있었다.
홍제현대는 홍제역 역세권 단지로 역에서 도보5분이면 단지에 갈 수 있으며, 단지 주변은 주택가로 이루어져
있지만 길이 잘 나 있고 차가 교행이 가능 할 정도의 괜찮은 수준의 주택가였다.
주변에 산이 있어 단지는 경사졌고 다른 단지들도 평지에 있는 것이 드문 정도였다.
하지만 여기서 종로, 강남쪽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3호선 라인이 있다는 장점으로 수요가 있어 보였다.
역 주변으로 걸으며 여러번 사람을 피해서 걸었는데 거동이 느리신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내 걸음 속도로는
피해갈 수 밖에 없었다. 확실히 홍제역 주변은 어르신들의 유동이 많았으며, 주변에 시장도 있어 옛 스러운 풍경도
많이 보였다(인도에 좌판)
내가 본 네이버 부동산 가격과 실제 매매가 이루어지는 가격이 궁금해 부동산에 방문하게 되었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여기는 몇년 전 단지 배관을 교체하며 녹물이 나오지 않는다." "풍수가 좋아 어르신들이 장기간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젊은 분들이 전세 문의가 늘었다" 등등등
많은 이야기를 들었으며 실제 매매 가격은 올라온 가격에서 1~2000정도 협의도 가능 할 것 같다는
내용도 듣게 되었다.(급매, 전세낀 매매, 증여받고 매매 등)
운 좋게 실제 매물도 볼 수 있었다. 내가 봤던 매물은 일부 수리가 이루어 졌지만 내가 매수한다면
리모델링에 돈이 좀 들어갈 집이었으며, 구조나 채광, 향은 마음에 들었으며
마침 내가 부동산이 있는 동안 젊은 신혼부부가 전세계약을 하러오는 풍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몇 시간 동안 단지도 보고, 주변도 걸어보고, 매물도 볼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고
좋은 부동산 사장님과도 인연을 맺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그동안 부동산 방문에 대한 허들이 있었는데 이날로 그 허들을 넘은 것 같은 느낌에
스스로 무척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 조원들에게 자랑도 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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