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래푸
: 공덕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마래푸까지 갔는데 언덕이 많고 주변에 빌라가 많아 놀랐다. 마래푸를 둘러서 크게 전통시장이 있어서 학군이 섞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마래푸에서도 1.2단지는 역에서 가깝지만 3단지는 저 위쪽이라 언덕이 좀 외지다라는 느낌. 24평 매물을 봤는데 앞이 막혀 답답한 마음이 들고. 10년이 다되가서 안은 오래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에 반해 가격은 14억을 향해가는.....전고점이 17억인데 마포가 이래서 싸지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센트라스
상왕십리 바로 앞에 평지라서 언덕이 가득한 성동구에서 메리트가 있었고. 텐즈힐까지 꽤 큰 단지를 형성하여 상가도 발달되어 있었음. 뒤쪽으로 청계천이 연결되어 산책하기도 좋고, 살기좋아보임. 다만 분리수거장이 지저분하게 되어있는 점이나 초등학교가 단지내가 아닌점. 중학교가 먼 점이 문제였음. 다만 127,8동이 11억 7천이라는 가격이 매우 메리트가 있고 교통좋은 왕십리의 평지라는 입지가 끌림. 전세가도 7억으로 높아서 5억정도의 갭으로 구입 가능함.마포에 비해 가격좋음. 토요일에 매물임장 진행할 예정.
직접 가서 보니 센트라스가 마래푸보다 훨씬 싼 것이 잘 이해되지 않음.
댓글
라임님~ 마포,성동,송파.. 임장도 열심히 다니시고 조모임에서 임장 후기,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