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거주분리 모두를 목적으로 한다면 관심이 있는 단지가 용인 수지구에 있습니다.
바로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인데,
와이프도 괜찮아 보인다는 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여기에 산다면 어떨까라는 마음으로 단지 주변을 걸어보았습니다.
첫번째, 단지 정문은 오래된 아파트 이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구조물을 설치하여 입구에 신경을 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아파트 공동현관이 우드소재로 되어있는 것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그래도 깔끔해보였습니다.
세번째,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페인트칠이 잘 되어있어서 오래된 아파트 같지 않았습니다.
네번째, 아파트 상가에 꽤 많은 업종이 있음을 볼 수 있었고 롯데슈퍼도 있어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섯번째, 지도상으로 보았을때는 성복역이 굉장히 멀게 느껴졌는데 와이프와 함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걸어갔더니 약 13분 정도 소요되어 이정도면 혼자 걸어간다고 생각했을때 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해당 단지를 방문하고 느낀 점은
오래되었지만 매매/전세 거래량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고 신혼, 어르신 상관없이 모든 세대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후 용인플랫폼시티까지 완성되면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0평대 가격도 고점대비 많이 하락한 상태로 확인되어 거주분리 2주택 시 2번째 매수 타겟으로 잡고 있습니다!!
거주분리를 목표로 하고 있기에 지속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특히 전세가율을 잘 살피며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성원상떼빌 진짜 가성비 단지 인정입니다.. 나름 따블(?) 역세권 ㅋㅋㅋㅋㅋ 과제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전세가율과 비교하고 있는 단지입니다! 단지로 나가는 산책로가 저는 더 좋더라구요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