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한 때 매수할 뻔 하다 놓친 아까운 물건...물론 알고 한 건 아니었고,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너무 작다는 데 착안한 것 뿐이긴 하지만...
지나간 일을 지나간 일...앞으로의 기회를 엿보는 지금, 무지와 핑계에 대한 반성차원에서 다시 보기로 한다.
한참 아파트 가격이 저점이던 2017년 당시 매수 반대했던 남편에 대한 원망...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만났을 때 후회...
그런데...지나고보니 원망할 대상은 반대했던 남편이 아니라 확신도 부족하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부족했던
나 스스로였음을 알게되었다.
결과를 보고나서야 무슨말을 못하랴...
다가오는 기회를 위해서 월부를 알게 된 건 정말 다행이었고,
같은 실수는 하지 않는 것!
그 시작을 이제 하고 있다고 믿는다.
아파트수익률보고서-대전 가람_2023091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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