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집은 투자용으로 구매를 계획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세식구는 작년에 해외에 거주하다가 한국에 돌아왔어요.
아이가 환경변화로 많이 힘들어하는데다가 조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싶어해서 지금은 지방 친정집(마당넓은 주택)에서 알콩달콩 다섯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첫집은 서울에 구매할 계획입니다.
꼭 든든하고 알짜같은 집으로 내집 마련 하고 싶어요.
영국에서 월세 살이할때,
부동산에서 일년에 2-3번씩 나와 저희가 사는 집을 체크하고 사진을 찍어갔어요.
심지어 부동산에서 나온 직원들은 하나같이 불친절해서 저를 더욱 위축되고 내집없는 설움을 한껏 경험했어요.
저는 결심했습니다.
내집마련 하리라.
내집없는 설움은 이제 안만들리라.
저희 가족은 수입의 85프로를 저축합니다.
내집마련이란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갭투자가 될예정이라 전세세팅이 안되면 어쩌나..(물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잔금을 대출로 감당가능한지도 체크할예정입니다,)
하지만 대출낀 집은 세입자가 무척 꺼리기에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 초보 투자자이며 경험이 없는 입장이라 걱정도 되요.
하지만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기를 알기에
이번에는 공부하고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
월부가 함께 하니 용기가 납니다.
카멜리아하우스.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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