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월일일입니다.
22년도 8월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운영진으로 처음 들었습니다.
그 때 즈음에 처음으로 투자 코칭을 받고,
당장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대출 먼저 갚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23년 말에 첫 투자를 진행했었어요.
첫 내마반을 들을 때만 해도
앞마당이 1개? 였고
거주지 외에 지방 임장지가 전무했는데,
뚜또 튜터님과 첫 지방 임장지
천안을 볼 수 있던 건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일찌감찌
소액투자로 방향을 정하고
연봉 이상의 돈을 벌어서 그 돈을 뭉쳐
수도권 투자로 넘어 오는 것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직장 출퇴근이 가능한 곳에 대출 끼면 감당 가능한 예산으로
계산을 해보니까, 생각보다 강남에도 매수 가능한 곳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물론 연식 애매한 주상복합이더라고요 ^^
광명 철산동, 하안동 주공 소형평수들,
신축도 금액 절충하고 신용 대출을 낀다면
소형평수가 가능했고,
덕양구 구축들도, 방화동과 등촌 쪽 주공단지들도
모두 소형평수라면 가능했습니다.
내가 산다고 생각하고 집을 알아본 적은 없었는데
수도권에도 소형평수이긴 하지만
매수 가능한 단지가 있구나...
22년도 투자 했을 때는 분명히
인천이나 평택, 오산과 같은 단지밖에
걸리지 않았었는데....
이제 투자 가능한 단지를 뽑아보았습니다.
드디어 5분위 시세표를 완성해보았습니다.
지난 달 1등 뽑기를 하면서,
값진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30평은 300단지에서 뽑아야 되서 현재진행중..)
튜터님들은 이렇게 수많은 1등 뽑기를 하면서
(한 달에 1번이 아니라 매일 뽑는 분들 많으시죠),
같은 금액이면 여기가 낫구나, 같은 5천만원이면 여기가 낫구나를
전국 단위로 파악하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5순위 시세표를 통해서 어디가 투자 우선순위를 알고 있으면,
계속 노려보고 있으면서 투자조건에 맞는 물건을
알고 있어야 하고, 없더라도 연락이 오게
현장과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5분위 시세표에 들어온 단지들은
모두 알람 설정해서 새로 나오는 매물과
동향을 파악하고,
이번에 투자금 내에 가능한 단지들이
추려졌는데, 그 단지들은 전화 임장 통해
실제 매물임장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루고~~ 미뤘던
트래킹 양식 업데이트와 5분위 시세표 업데이트를
감행하게 해준 내마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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