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아끼고 모으기만 해서 종잣돈은 꽤 모았지만, 나이가 많고 영세자영업자라 보수적으로 예산을 잡았다.
아무것도 몰랐던 부메바라 부끄럽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튜터님과 많은 동료들의 정성어린 답변들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뛰어넘어 배우고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예산구하기
1.종잣돈 9.3억 / 소득 연 4800만원 (코로나기간과 그 이후 소득감소 유의하기)
2.정책매출 해당없음
3.감당가능한 대출한도 1.8억~2.5억
4.일반대출만 가능
5.생애최초라 LTV80%한도
6.9억초과대출이라 DSR계산하기
종잣돈 9.3억 + 대출(최대 2.5억) = 10억~12억대로 예산계획
후보단지 - 서울
둘다 강남, 종로쪽에 사업장이 있고 9억이하 아파트는 정책대출로 많이 구입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9억이상의 상급지아파트, 재개발가능성 이런것들은 아직 무지하므로 2000년대이후 지어진아파트 위주로 추려보았다.
자녀가 성인이기는 하나 독립하지 않았으므로 향후 10년후에 일도 염두해두기로 했다.
서대문이나 중하급지는 다소 가격이 떨어진곳이 있었지만, 상급지가격은 아직 내게는 많이 높아보여 향후 전세가율이 높아질경우 실거주와 소유를 분리하는 것도 염두해두고 강의를 더욱 열심히 들어야겠다.
*송파구: 풍납동,가락동 등 내예산에 들어오는 단지있으나 구축(80,90년대식)-초보자인 나에겐 무리
위치(서울시로 한정) 공급/전용/평형/평/매매/전세/연식/세대수/주차/방개수/화장실수/계단*복도식/베이
용산구> 도원동 삼성래미안 81/59(24/18평) 11.2억 5.5억 2001년 1458세대 1.35대 방3 화1 계단식 2베이
마포구> 아현동 마포센트럴아이파크 84/59(25/18평) 12.8억 7.5억 2017년497세대 1.18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 (임대85)
공덕동 공덕래미안4차 84/59(25/18평) 11.8억 6.5억 2005년 597세대 1.06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
신공덕동 삼성래미안1차 81/59(24/18평) 11.9억 6.5억 2000년 834세대 1.27대 방3 화1 계단식 2베이
신공덕동 삼성래미안3차 79/59(24/18평) 11.1억 6.5억 2003년 366세대 1.12대 방3 화1 계단식 2베이
대흥동 태영 83/59(25/18평) 11.3억 5.5억 1999년 1992세대 0.98대 방3 화1 복도식 2베이 (임대570)
염리동 염리삼성래미안 81/59(24/18평) 10.5억 5.8억 2001년 574세대 1.22대 방3 화1 계단식 2베이
창전동 서강해모르 77/59(23/18평) 12.25억 6.5억 2007년 447세대 1.06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
창전동 서강쌍용예가 83/59(25/18평) 11.8억 6.5억 2007년 635세대 1.18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
망원동 마포한강 아이파크 77/59(23/18평) 11억 7.5억 2019년 385세대 1.22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
성동구> 성수동1가와 옥수동은 내 예산으로는 80,90년대식 구축- 제외
금호동4가 서울숲 푸르지오1차 73/59(22/18평) 12억 6억 2007년 888세대 1.15대 방3 화1계단식3베이
금호동3가 금호한신휴플러스 107/84(32/25평) 11.9억 7억 2005년 323세대 1.19대 방3 화2계단식 2베이
금호동3가 금호자이2차 82/59(25/18평) 10.9억 6.2억 2012년 403세대 1.1대 방3 화2계단식 3베이 (임대83)
금호동2가 신금호파크자이 81/59(25/18평) 11.9억 7.2억 2016년 1156세대 1.11대 방 화2 계단식 2베이
(임대198)
금호동2가 금호자이1차 84/59(25/18평) 12억 6.7억 2012년 401세대 1.14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
행당동 서울숲행당푸르지오 79/59(24/18평) 10.4억 6.5억 2011년 457세대 1.17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
상왕십리동 센트라스 88/59(26/18평) 11.5억 7.3억 2016년 2529세대 1.2대 방3 화2계단식4베이(임대432)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 81/59(24/18평) 11억 6.9억 2017년 713세대 1.3대 방3 화2 계단식 3베이(임대126)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알게된 시간..
성동구쪽도 평생 가본적도 없었고, 찾으려 시도한 적도... 찾는것 조차 힘들었던 시간..
조금씩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부족하지만 따라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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