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순위
작성할 내용이 많아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세부요소들을 모두 정리하였더니 금액비교가 훨씬 쉬웠다.
깨끗한 동네 , 괜찮은 교통 , 평지 전부 금액으로 환산이 되는 항목들이다.
평수를 줄이고 서울도 고민해 볼 수 있겠다.
생각보다 서울에 언덕배기들이 많다는 것.
생각보다 많은 인구가 반드시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것.
부모님의 밑에서 누린 편한 환경이 생각보다 값진 것이었다.
크게는 이런 단지 리스트들을 고민하지만
그 시작인 예산 책정에서 부터
나의 월 소득과 저축액을 쭉 추려보고나니
확실한 단기목표가 생겼다.
방법은 하나 더욱 졸라매야 한다는 것ㅎㅎㅎ
남들이 하니까 따라했을 때와
방향이 잡힌 후 직접 절약하는 것은
피부로 느껴지는 체감이 확실히 다를것이다.
댓글
모래두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