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내가 얼마나 예산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본 결과, 6억-6억5천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월세 끼고 매매할 집을 찾고 있는데, 전세금과의 갭만 맞다면 대출없이 매매 가능하고
전세/월세가 구해지지 않아도 우리 둘의 월급에서 살펴보았을 때 충분히 지불 가능한 금액이 딱 저 정도 선인 것 같다
찾다보니 무려 32개의 단지를 정리했다
서울부터 경기 남부 중앙/동쪽까지 샅샅이 살펴보았다
서울 강서구, 양천구, 관악구, 강동구
경기도 하남, 성남, 용인, 안양
이렇게 보니 정말 다녀볼 곳이 많구나 싶다ㅠㅠ 열심히 임장해야겠다
생각보다 비싸서 놀란 곳은 안양이었다
내가 평촌에서 학교를 다니고 거주하긴 했지만 이렇게 비싼지는 몰랐다; 엄마빠 집이라....
그래도 용인과 비슷하것지 했는데, 보니까 구축에 방 2개짜리인데 6억중반정도 되는걸 보고 충격먹었다
계속 살았던 곳이라 그런지 그렇게 좋은데인지도 모르겠는디.. 그래도 학교 다니기엔 + 학교 분위기로 보기엔 정말 좋은 곳은 맞았다
원래 내가 살았던 곳에는 내가 가장 안티라고들 하던데, 나도 마음을 좀 더 열고 안양도 함께 잘 살펴보아야겠다
호갱노노나 인터넷 임장기도 꼼꼼히 살펴보면서 좀 더 단지를 추려보고,
임장 루트 짜서 예랑이랑도 열심히 다녀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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