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인 미혼 세대주라 예산 구하기부터 쉽지 않았다.
'생애 최초' 라는 말은 부동산에 관심이 없어도 너무나 익숙한 단어라.. 내심 기대를 갖고 예산 구하기를 시작했는데, 이게 무슨.. '주택 가격 3억 이하'.. 라는 조건에서 머리가 하얘졌다.
서울에서의 1인 미혼 세대주는 빌라밖에 답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정책 대출은 포기하고, 일반주택담보대출로 예산을 잡았다.
아.. 역시 이 예산으로는 어려웠다. 강의에서 설정하는 조건과 동일한 조건으로는 난 서울 내에서 찾지 못했고,
그나마 경기쪽으로 빠지니깐 생각보다 괜찮은 컨디션의 매물이 몇 군데가 보여서 리스트업 했다.
많은 분들이 한숨 나온다는 표현을 직접 실감했고,
이런 플로우로 방법들을 배운 것에 우선은 만족한다.
좀 더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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